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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5. 16:47 게임이야기

 

얼마전에 구입한 게임들입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배송 받은지 며칠 됐는데 사진은 찍어놓고 좀 늦게 올리네요.

 

 

배송대행을 이용했고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구입한 것은 게임 3개, 기기 1개 입니다.

 

 

프로젝트 크로스존 1 입니다. 반다이남코, 캡콤, 세가의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크로스오버 SRPG죠. 약간 로봇 없는 슈퍼로봇대전? 을 생각하면 연상하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밌는 건 개발사인 모노리스 소프트는 2007년에 이미 닌텐도의 자회사로 인수되었는데, 프로젝트 크로스존 1, 2는 2012년 이후에 발매됐는데도 모두 반다이 남코가 퍼블리싱을 했습니다. 뭐지...

 

 

안에 들어가있는 건 간단한 설명서입니다. 예전의 설명서 같은 느낌처럼 굵은게 아니라 아주 얇은 종이죠.

 

 

프로젝트 크로스존 2 입니다. 1의 앞면 표지와 비교하면 확연히 늘어난 캐릭터들의 숫자가 느껴지죠. 그만큼 참전 캐릭터들도 늘었습니다. 

 

 

오네찬바라 Z 카구라 with NoNoNo! 입니다. 이건 이식도 안됐고 리마스터같은 것도 안됐죠.

 

 

펼치면 이런 느낌.

 

 

플레이스테이션 3 시절엔 대부분 설명서가 어느정도 두께가 그래도 있던 시절인데 이건 좀 얇습니다. 그래도 있는게 어디람...

 

 

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양면인쇄가 되어있습니다. 약간 커버 디자인이 다르죠.

 

다만 속지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예약구매 했던 게임 앤 와치 젤다의 전설 입니다. 아마존 구매내역을 확인해보니 7월에 예약했네요.

 

아마존은 예약구매를 하면 배송 될 때쯤에 금액을 통장에서 빼냅니다.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미리 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단점은 배송 될 때쯤에 기억하지 못하고 잔고를 챙겨두지 못하면 예약구매 했던 것이 발송이 안되서 한정판 같은 경우 잘못하면 구매를 실패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뭐 한정판은 아니지만 제가 몇달 전에 예약을 해놔서 정말 일주일 전인가 이주일 전인가 그때 기억을 해냈다죠... 잘못하면 구매 못할뻔...

 

평소에도 예약구매 걸어놓으면 "잊고 살아야지 ㅋㅋ" 라고 말은 하지만 제가 예약구매 걸어놓고 배송일을 잊은 적이 이번을 제외하곤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면 속이 타서 배송일을 수시로 확인하거든...

 

여튼 이런 일도 있었다... 정도 ㅎㅎ

 

 

이건 아마존 예약구매 특전으로 넣어 준 아크릴 스마트폰 스탠드 입니다.

 

 

홈에 딱 꽂아서 이런 식으로 세워놓는 물건이죠.

 

USB 충전기로 충전도 할 수 있도록 충전기 선을 연결해주는 홈도 있네요.

 

뭐 사용 할 것이 아니라서 사진만 찍고 고이 포장해서 다시 넣어뒀습니다.

 

기기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대로 갖고 있을거라서요.

 

기기 사진 또는 리뷰 같은 건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흔하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

 

이건 소장용으로 가질 기기인데, 게임 앤 와치 슈퍼 마리오 와는 달리 이건 나중에 플레이 용으로 중고를 하나 구매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닌텐도의 소개 영상을 보니까 이건 플레이 하기에도 매력이 좀 있을 것 같더라고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