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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7. 15:47 일상이야기

저렴한 중고차도 있고 연비를 아끼는 운전법도 있는데, 인터넷을 좀 하다보니 값비싼 오토바이는 아니지만 대림 시티나 혼다 커브정도의 저렴하면서 아담한 오토바이가 약간 욕심이 납니다.


아마도 구입하게 된다면 이 글에 쓴대로 대림 시티나 혼다 커브를 사게 될 거예요.




저라는 사람은 흥미와 현실은 확실히 구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컴퓨터를 그렇게 좋아해도 정작 저는 오버클럭도 안하고 저렴하게 조립한 당시 70만원짜리 컴퓨터를 아직도(햇수로 5년째) 쓰고 있으며, 로망이 들끓는 스포츠카도 좋아하고 멋진 SUV도 좋아하지만 실상은 저렴한 중고차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혼다 슈퍼커브는 나름 기본 색상도 이쁘장한 것 같아요. ㅋㅋ 좋아~





지금은 개인적으로 일도 바쁘고 생활이 바빠서 이렇게 망상만 뿌리고 있는데.. 언제 기회가 생기게 되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혼자서 타는 차도 나름 좋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차는 역시 여럿이서 타는 차가 되고 싶어요.


혼자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닐때는 바이크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바이크에 대해서 제가 가졌던 편견들도(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대한 편견) 어느정도 해소되어 있어서..


차를 타든 바이크를 타든 안전에 신경쓰면 되는거죠. 차도 신경 안쓰면 사고나는 것은 다르지 않으니까요.





뭐 여튼 길게 썻는데.. 요점은 오토바이 욕심이 조금 난다.. 그정도입니다.




ps. 글을 쓰다보니 오 나의 여신님의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생각나네요. 케이이치는 자동차부이지만 등하교나 개인적으로 돌아다닐때는 거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죠.


베르단디를 태울때도 자동차에 태울때도 있지만 사이드카를 단 오토바이를 더 몰 때가 많았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5. 1. 25. 15:44 애니이야기

뭐 딱히 더할 말은 없고.. 볼만한 작품이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원작은 어떤지 모르겠고.. 여튼 제작진의 열정도 느껴지고 작품의 진정성도 느껴지네요.


갈수록 이런 좋은 작품들이 주목도 받지 못하고 상업성만 내세우는 것들에 밀려서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 살짝 적어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5. 1. 25. 08:20 이런저런 이슈

개는 사람들이 야생종을 길들여서 생긴 동물이다.


그런 개들이 사람의 무관심, 유기로 인해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런 들개를 보고 사람은 생태계교란이라고 한다.


그럼 이번엔 다시 잡아서 죽여야 하는 것인가?




산의 들개들을 보고 등산객들은 무섭다고 말한다. 나는 그런 당신들이 무섭다.


들개가 무서워 -> 사람을 해치면 어쩌지? -> 그러니까 들개는 좋지 않아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 아닌가?




그렇다. 일제치하에서 해수구제사업을 벌이던 당시 일제가 내세우던 논리인 것이다.


그리고 현재 각종 야생동물 복원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이기도 하다.




참 끔찍하다.


사람 손에 길들여졌다가 사람에 의해 버려진 동물들도 안타깝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이란 존재에 대한 끔찍함이 앞선다.



posted by 별빛사랑

파워에게 사망선고를 내렸습니다.


구입한지 대략 6-7년?쯤 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와서 따졌을때의 시간이고.. 의식을 하지 않고 살다보니 구입한지 오래되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았네요.)


여튼 어제 파워를 구입해서 컴퓨터 수리를 완료햇네요.





예전같았으면 진작에 컴퓨터 수리를 완료했을텐데...


예전처럼 하드웨어 신경쓰지 않고 살다보니 구입 해 놓은 예비 파워서플라이가 존재하질 않아서, 고장원인이 파워인지 대략 파악은 되어있었지만 이제서야 수리를 했네요.


20일에 수리했다는 글도 아주 잠깐 켜지자 마자 썻는데 저걸 쓰고 곧 컴퓨터가..[으아아아....]




여튼.. 일단 수리는 완료했고요.


지금 수리에 쓴 파워가 아닌, 새 파워구입은 몇달 후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구매 자체를 하더라도 그때 할 것이고.. 구매의 유무조차도 아직은 확실히 정해진 것이 아니니까요..



여튼.. 일단 봐둔 파워는 아래와 같습니다.(가격은 2015년 1월 25일 아침 7시 다나와 최저가 기준)


IN WIN DESERT FOX COMMANDER III 800W 80PLUS GOLD : 129,000원

AcBEL M88 1100W 80PLUS 실버 모듈러 : 192,000원

SilverStone STRIDER GOLD ST1000-G Evolution : 214,000원

FSP AURUM PRO AU-1000PRO : 223,000원

SuperFlower SF-1000F14MG LEADEX GOLD : 240,000원

FSP AURUM PRO AU-1200PRO : 245,000원



IN WIN의 800W 파워는 1000 미만급에서 고려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찍어 놓은 파워입니다.


그 외에는 다 1000 이상이죠.


FSP의 1000W급과 1200W급은 2만원정도의 차이라서 1200W를 선택해도 될 지도 모르겠네요.




저의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는 달라졌는데 갑자기 파워님이 고장을 나주셔서.. 이렇게 파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주시네요. 하하..


이럴때의 반응은.. '전혀 기쁘지 않아..'정도?


여튼.. 뭐 그렇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고장난 원인을 발견을 못해서 어떻게 고치나 전전긍긍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


그래서 지금 컴퓨터 켜고 제일 먼저 하는게 블로그에 끄적끄적..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컴퓨터가 안되면 또 안되는대로 잘 살아지네요.


몇일동안 반강제적으로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생활을 체험했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5. 1. 17. 12:3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데.. 몸이 덜덜 떨립니다.


날씨때문에 추워서 그런게 아니고요. 체력이 떨어져 있을 때 그 덜덜덜 있잖아요.


아마 체험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이래서....

posted by 별빛사랑
2015. 1. 17. 08:22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미루겠지만 할 수 있을때는 해야지.


어차피 할 일.. 뒤로 밀리고 밀리면 나만 힘들다.


근데 이렇게 말은 하지만 참.. 쉽게 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이 대단해보이고 존경스럽다.


부지런함은 어떠한 재능보다 뛰어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5. 1. 14. 20:24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부르면 듣기 싫은 노래'라는 얘기를 인터넷이나 이런저런 곳에서 가끔식 목격하게 되는데.


그럼 한마디만 하자. 노래방 가는 것이 남 즐겁게 해주려고 하는건가? 노래 하는 사람이 즐겁게 노래하려고 가는 것 아닌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노래를 부르면 반박자 한박자가 어긋나는 일을 흔히 볼 수 있다. 그것도 문제인가?


꼭 잘 불러야만 불러야 하나? 굉장히 뛰어나야만 그 일을 해도 되는 자격이 있는것인가?




가수는 노래를 직업으로 하지만, 일반인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돈벌려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즐거우려고 부르는 것이다.


그런 자리에 대고 듣기 싫다는 식으로 평가하는 것은 어이가 없는 행동이다.


나보고 저런 반응을 보인다면 나는 아마도 '그럼 나가든가?'라고 하거나 앞으로 저 사람과는 교류를 하지 않을거다.


타인을 존중할 때 나도 존중받을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겐 남에게 존중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5. 1. 14. 10:46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적절한 시간에 자야 적절하게 계획대로 일어나서 하루가 돌아가는데.. 자는 시간이 계속 어긋나니 하루생활이 계속 어긋난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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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아이는 아버지의 뒷모습, 어머니의 눈물을 보며 자랍니다.




-문득 TV를 보다가 생각나서 적는 말


posted by 별빛사랑

뭐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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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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