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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5. 01:40 게임이야기

 

* Heroes of might & magic 3 - Horn of the Abyss

 

오랜만에 설치했다.

예전엔 정말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설치해서 시험삼아 실행해봤더니 종족이 하나 더 추가됐네...?

호오...? =ㅁ=

 

 

* 삼국지 11 Powerup Kit

 

요것도 정말 오랜만에 설치한...

삼국지도 예전에 정말 자주 했지... 흠...

(뭔가 회상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나는게 없다;;)

뭐 틈틈이 할 생각

 

 

* GemCraft - Chasing Shadows

 

타워디펜스 명작 잼크래프트

예전에 샀을 때 한국어 패치 설치 하면서 시험삼아 돌려본 이후로 어쩌다보니 그동안 아예 안했다.

틈틈이 하면서 언젠가 올클리어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

 

 

 

 

 

posted by 별빛사랑
2025. 1. 26. 14:18 게임이야기

1. MS가 인증 및 관리하는 하위호환

 

닌텐도는 보통 바로 아랫 세대 하위호환은 되는데 2세대가 넘어가면 하위호환이 안됩니다.

 

소니는 닌텐도 만큼도 안하죠. 대표적으로 플스 3 시절 중기형 모델부터는 물리적 하위호환을 없앴고 후기형에서는 아예 다 없애버립니다. 플스 4도 3의 하위호환을 하지 않았으며 5는 VR2에서 VR1의 하위호환을 하지 않았죠. 얘네들은 사례가 너무 많아요.

 

그럼 PC. 즉 스팀은 어떻냐 하면 PC특성상 나중에 게임구동에 언제 호환성 문제가 생길지 모르며 스팀 자체적으로도 아무런 호환성 관리를 하지 않고 게임사도 시간 지나면 호환성 문제 생긴다고 패치를 해주지 않습니다. 유명게임이 아니면 유저패치 기대하기도 어렵죠.

 

반면 엑스박스는 MS가 하위호환 관리를 게임사에 맡기지 않고 직접 하며 XBOX ONE 이후의 세대는 매우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계속해서 하위호환을 약속하고 있으며 지금도 유지중입니다.

 

 

2. 하위호환 게임의 무료 품질 업그레이드

 

하위호환과 마찬가지로 게임사가 작업할 필요 없이 MS가 직접 하위호환 게임의 그래픽, 해상도, HDR, 프레임 업그레이드를 차세대 콘솔에서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그런 작업이 없고 플스는 오히려 그걸 구실로 리마스터, 리메이크를 팔아먹고 있죠.

 

 

4K 60프레임 HDR로 자동 업그레이드 됀 파이널 판타지 XIII-2

 

위 영상은 XBOX 360 으로 나온 파이널 판타지 XIII-2를 그대로 XBOX SERIES X 에서 구동한 모습입니다.

무료로 업그레이드 됀 것이며 유료로 구입하는 리마스터판이 아닙니다.

XBOX 360으로 실행시에는 HDR이 없으며 576p 30 프레임으로 동작합니다.

 

 

 

최근 나온 레드 데드 리뎀션 리마스터(PS5판)과 XBOX 360판을 XBOX SERIES X로 하위호환 구동한 것을 비교한 영상입니다. XBOX로 구동한 영상은 무료 하위호환이며 돈을 내고 사는 유로 리마스터판이 아닙니다.

 

XBOX 360판은 낮은 해상도, HDR이 없지만 XBOX SERIES X로 구동시 4K HDR이 적용됩니다

 

 

3. 한번의 구입으로 PC판과 콘솔판을 함께

 

엑스박스는 현재 공식 한국어 지원 게임 중 570개 이상에서 XBOX 플레이 애니웨어(XPA)를 지원중입니다. XPA 게임은 한번 구입으로 PC판과 콘솔판을 함께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게임플레이는 콘솔, PC 중 하나로 할 거 아니냐 라고 할 사람도 있을텐데요. 다음 세대는 콘솔에서 PC로 주기기를 변경한다거나 반대의 경우에도 게임이 유지되는겁니다. 

 

XPA는 콘솔판과 PC판이 서로 세이브도 클라우드로 공유하기 때문에 세이브가 날아가는 걱정도 없습니다.

 

그리고 XPA까지는 아니지만 콘솔판과 PC판을 함께 주는 게임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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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왜 엑스박스를 사용하는가'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써봤습니다.

 

클라우드 게이밍, 게임패스도 장점이겠지만 저에게는 큰 동기는 아니고요. 저는 저 3가지가 가장 큽니다.

 

사람마다 장점으로 느끼는 부분은 다릅니다. 왜냐면 장점이라는 것은 내가 바라는 부분이거든요.

내가 관심이 없으면 단점은 아니더라도 장점도 아닌겁니다.

 

한국은 엑스박스 유저가 적기도 하고 엑스박스에 대한 부족한 인식, 왜곡된 정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예 모른다거나 오해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았습니다.

 

여기 쓴 특징들은 개인마다 장점으로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건 개인차인거죠.

posted by 별빛사랑
2025. 1. 15. 08:42 게임이야기



페르소나 3 포터블 : 매니악 난이도로 플레이 중
슬레이 더 스파이어 : 일일미션 한번 정도

섀터드 픽셀 던전 : 며칠에 한번 또는 외출시
매직 서바이벌 : 며칠에 한번

posted by 별빛사랑
2024. 11. 14. 07:25 게임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디아블로 3을 하고 있다. 플레이는 스위치판으로 하는 중.


디아블로 제대로 해보고 끊은 것이 디아 2 오리지널 시절 같다. 그 뒤로 디아블로를 아예 안 했냐 물어보면 그건 아니다.


지금 갖고 있는 스위치판도 언제 샀는지 기억도 제대로 안 날 정도로 시간이 지났는데 그때 사서 좀 즐기기도 했고.


근데 그러면서도 여태까지 살면서 시즌은 한 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것. 디아 2 하던 그 시절은 시즌 콘텐츠라는 게 제대로 도입되기

전에 접었기도 했고.


3은 스토리 한번 다 깨고 놓았달까.


이번엔 한 번쯤 쭉 해볼까 싶기도 하다.


일단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이미 스토리는 쭉 클리어했다.

 

스토리를 일단 다 밀려고 가장 낮은 난이도인 보통으로 쭉 달렸다. 

 

처음으로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하는 시즌 콘텐츠라서 다 채울 수 있을지도 아직 모르겠는데 뭐 지나 보면 알겠지.
지금은 아직 시즌 콘텐츠를 다 마칠 수 있을지 나도 모르겠다.ㅋㅋㅋ

posted by 별빛사랑
2024. 10. 14. 07:59 게임이야기/숏톡

불법프로그램을 당당하게 돌리는 걸 목격해서 신고...

포켓몬 코리아 욕하는 걸 꽤 본 적이 있다보니 일을 잘 할지 모르겠다

약간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라는 기분이 들었어 ㅋㅋ

 

뭐 어찌 됐든간에 빨리 처리해 줘

posted by 별빛사랑
2024. 10. 5. 00:27 게임이야기

외장 하드디스크가 발열이 심하면 녹화가 제대로 안되나봅니다.


콘솔 자체는 안 끄고 쭉 대기상태로 뒀는데 그동안 외장 하드는 계속 작동 되어서 열을 많이 받았나봐요.


녹화 중에 녹화가 계속 자동으로 꺼져서 원인을 의심했는데 XSX의 전원을 한동안 꺼뒀다가 하니 제대로 녹화가 되는 걸 보면 아마도 외장하드디스크의 발열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문제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게 된 것이지, 원인이 확실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충 추정만 하고 있네요.


혹시나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될지도 모르니 참고를 위해서 메모를 남겨놓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30. 14:59 게임이야기

몇 개의 포인트를 느꼈는데


* 누가 봐도 일본 내수용 스포츠게임인데 그 숫자가 엄청나더군요. 패미스타나 파워프로를 제외한 나머지 일본 내수용 스포츠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이건 딱 보아도 재미없겠다 싶은 게 시리즈로 대여섯 개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대충 스무 개 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정신이 나가겠다 싶을 정도로 많네요. 제작사들은 그걸 만들어서 돈을 벌긴 했을까요? 왜 그렇게 까지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낚시 게임이 꽤 있습니다. 요즘은 낚시 게임이 거의 없죠? 요즘에 비하면 세배? 네 배 정도 많은 것 같아요.

 

* 경마게임도 꽤 있습니다. 지금은 위닝포스트를 제외하면 거의 망했죠? 이제는 말 초상권문제도 있어서 예전처럼 많이 나오지 못할 텐데 저때는 꽤 있었더라고요. 물론 위닝포스트 시리즈도 있습니다.


* 생각보다 전체 발매게임수 대비 RPG가 비중이 적습니다. 기분상으로는 저 시대면 명작 RPG가 그득하던 시기가 아닌가? 싶을 거예요. 물론 절대수로 따지면 꽤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퍼센트로 따지면 RPG가 아닌 다른 장르의 게임들이 너무너무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네요.


아무래도 저 시기는 FPS가 본격 자리 잡기 전의 시대다 보니 지금과는 장르비중이 많이 다르네요. 요즘 같은 액션어드벤처도 없던 시기이고요. 레이싱게임도 본격적인 부흥은 바로 다음세대인 플레이스테이션 1부터였죠.


격투게임도 이식해 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기던 시기였습니다. 다만 이식되면 아케이드기판의 사양을 콘솔이 따라가지 못해서 무조건 마이너 이식이 되던 시기였죠.


여하튼 과거 게임들을 짚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네요. 즐거웠습니다. ^^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29. 06:39 게임이야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hatteredpixel.shatteredpixeldungeon&pcampaignid=web_share

 

Shattered Pixel Dungeon - Google Play 앱

입문은 쉬우나 숙달은 어려운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RPG 게임입니다!

play.google.com

 

Shattered Pixel Dungeon은 국내에서는 직역명인 '녹슨 픽셀 던전'의 줄임말인 녹픽던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절차적 랜덤 생성' '완전한 죽음'이라는 로그라이크의 문법을 충실하게 따르면서도 간단한 조작과 다양한 선택적 요소들을 도입함으로 인해서 반복플레이가 부담이 없으면서도 질리지 않는 게임입니다.

 

개발자가 기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면서도 몇 년째 꾸준하게 업데이트가 되면서 밸런스 조정이나 신요소들을 도입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몇 년째 플레이 중이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플레이 중입니다.

 

이 게임을 로그라이크 입문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큰 이유는 '조작의 간단함'입니다. 예를 들면 많이들 즐기는 던전크롤만 해도 조작이 꽤나 복잡한 게임이거든요. 다양한 행동선택이 있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올 때가 많은데 녹픽던은 그런 면이 많이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이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도 전혀 없죠.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26. 05:13 게임이야기/숏톡

예전에는 "그걸 왜 해"라는 생각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게임이라기보다는 약간 애완동물 키우는 느낌?으로 한다면 전혀 이해 못 할 일도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라.

쭉 돌리다가 잠깐식 쳐다보고.

 

다만 하려면 딱 그것만 돌리는 전용기기가 한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나에겐 그럴 기기가 없다.

지금 유일하게 갖고 있는 태블릿은 Y700 2023년형 한대뿐이고 이건 활발하게 사용 중인 기기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안 한다는 것.

 

계속해서 안 했다, 는 아니고 잠깐식 해봤는데 기기가 그것 하나에만 묶여있으니 다른 걸 할 수가 없어서 그때마다 '안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게 됐다.

그래서 앞으로도 아마도 안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뭐 여분 기기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는 모르겠지만.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17. 18:20 게임이야기/숏톡

뭔가 텅 비운채로 할 수 있는 게임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케이드 게임은 이미 그라디우스와 초마계촌 하고 있어서 더이상은 필요없고

좀 머리 비운 채로 노가다? 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미컴 여신전생 1 장시간 플레이는 못 하겠어. 너무 정신력 까먹는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17. 07:28 게임이야기/숏톡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다양한 해법보다는 구간마다 딱 맞는 정답 이외엔 넘어가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지나간 요소들을 놓치면 그걸 다시 짚으려고 하면 너무 힘든 느낌.

 

계속해서 체크해나가는 것이 거의 강제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쫌 빡세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11. 06:08 게임이야기

정말 매번 할 때마다 느끼는데

 

단 한번도 "이 게임 너무 어려워"라는 말을 하지 않은 적이 없다.

 

조금 더 잘 해보고 싶은데 왤케 어려운지... 참...

 

물론 재미야 있는데 재밌는 건 재밌는거고 어려운 건 또 별개지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5. 06:33 게임이야기

패미컴으로 발매된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을 플레이 중입니다.


아직 엔딩을 보지 않은 입장에서의 감상이랄까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패미컴이라는 기기적 한계가 있음에도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2024년의 게임들을 생각하며 짚어본다면 당연히 부족함이 있는 부분이 있지만 시절이 다르니까요. 그 시절 기준으로 생각해야겠죠.

 


조금 힘들다? 쉽지 않다?라고 느끼는 것은 역시 맵의 문제네요. 미궁을 헤매는 게임이다 보니 지도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데 자체기능으로 온전히 미니맵을 구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결국 수작업으로 맵을 그려가며 하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되잖아?라고 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맵을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 기기니까 성능의 한계로 인해 구현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게임보이 풍래의 시렌도 미니맵 기능이 있거든요.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지만 플레이타임을 생각해서 넣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맵 구조를 파악하고 반복해서 이동하는 것이 꽤나 큰 플레이타임 추가를 가져옵니다.

 

 

참고로 패미컴으로 나온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 1과 2를 슈퍼패미컴판으로 리메이크한 구약 여신전생부터는 오토매핑이 있습니다. ㅎㅎ 누군가 "여신전생이니까 당연히 오토매핑 기능이 있겠지"라고 하던데 초기작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 ^^

 

 


현재 얼마나 게임이 진행되었는지, 엔딩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전혀 모르는 채로 플레이 중 이기 때문에 언제 끝이 날지 알 수가 없네요. 다만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는 사실 하나는 맞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7. 18. 14:04 게임이야기

최근 게임패스가 가격인상을 단행했습니다. xbox series x|s 세대에 이르러 세 번째인 것 같네요.


코로나 팬데믹 영향도 있긴 했지만 이전의 두번의 인상은 ps plus도 인상을 했던 것에 비해 이번엔 xbox의 단독인상이라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점점 게임패스 얼티밋의 가격이 경쟁서비스인 ps plus 스페셜의 가격에 수렴해가고 있기 때문에 더 아쉽습니다.


분명 여전히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느 정도의 숫자의 제공게임이상은 큰 의미가 없거든요. 뷔페 메뉴를 늘렸다며 가격을 더 받겠다고 한들 게이머 입장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무한정 늘어나는 것이 아니죠.


지금도 충분히 넘치도록 많아서 다 플레이 하지도 못하는데 게임을 더 추가한다고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만 답답해집니다.


또 문제인 것은 '얼티밋을 사용하지 않을거면 코어를 선택할 거냐?'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코어는 가격이 ps plus 에센셜급이면서 정작 서비스는 에센셜보다 훨씬 쓰레기입니다. 얼티밋이 아니면 게임패스를 아예 안 쓰는 두 개의 선택지만 남는 거죠. 하지만 콘솔은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서비스 결제가 필수입니다. 그러면 결국 얼티밋이 맘에 안 드는 순간이 오더라도 XBOX 콘솔 사용자 입장에서는 게임패스 얼티밋을 쓸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엑스박스가 바보짓을 해온 역사가 하루이틀이 아니긴 하지만 요즘 유독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괜히 짜증 좀 안 나게 했으면 좋겠어요. 엑스박스 콘솔 유저 입장에서 좀 괴롭힘 당하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7. 3. 03:30 게임이야기


구독제 사용 중인 기간이고, 그래서 지금 우선적으로 플레이해야겠다 싶은 게임이 있는데.
굳이 지금 하지 않고 나중에 해도 될 것 같은 게임을 지금 하고 있어서 앞서 말한 '우선 플레이 게임'을 정작 우선적으로 플레이하지 않고 있는 상황 말이죠. ㅎㅎ

 

엑스박스 게임패스에서 영원히 나갈 것 같지 않은 '테라리아'를 방금 전까지 플레이 하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문득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쓰고 페르소나 3 reload 플레이 하러 가야겠어요.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2024. 6. 17. 15:46 게임이야기



예전에는 엑스박스를 샤람들에게 추천해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추천을 하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됐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잘 즐기고 있는데 쓸데없는 험담을 보면서 내 기분을 스스로 잡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엑스박스를 추천해주면서 내가 물질적 이득을 취하게 되는 것이 전혀 없는데 기껏 추천해주고 개소리 늘어놓는 것을 보게 되는 상황을 되돌아 보았을 때 '나만 시간낭비하고 기분 상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엑스박스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좋은 플랫폼이기에 같은 게이머입장에서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어차피 남들이 쓰는 돈이 내 돈도 아닌데 내 알바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남들이 어찌되든 모르겠고 나만 잘 즐겨야겠다"는 결론을 가지게 됐습니다.

엑스박스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인간들이 제정신이 아니라서 상대하는게 싫어졌다는 이야기죠. 그렇다고 엑스박스에 대해 누군가 물어본다고 좋다고 해줄 생각도 없습니다.  자기네들 알아서 본인 돈으로 사고 싶은 것 사고 스스로 평가하라고 하고 싶어요. 나한테 짜증나게 물어보지 말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4. 6. 7. 09:16 게임이야기

 

232C7D72.pnach
0.00MB

 

SLPM 66690 디스크 기준의 패치입니다. 다른 디스크의 적용은 보장 할 수 없습니다.

 

패치 적용 방법은 안드로이드 AetherSX2 V.5-4248 기준입니다.

 

파일을 다운 받으 신 후

게임 실행 후

일시정지 - 패치 코드 - 패치 추가 - 파일에서 가져오기를 누르면 됩니다.

 

혹시나 패치를 추가 한 후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았을 경우엔 게임을 종료 후 다시 실행해보세요.

 

제대로 패치가 적용 되었다면 전투에서 해당동료의 전투순서가 돌아오면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따로 작전에 '직접지시' 같은 메뉴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고 패치이후 자동으로 직접지시가 가능해지는 것이니 작전의 변경은 필요없습니다.

 

 

일본어판용 패치이기도 하고 이제는 3 리로드가 있으니 누구에게 필요하겠나 싶겠지만 혹시나 모르니까 올려놓습니다. ^^

해당패치는 저도 검색해서 찾은 것이고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니까 상세한 질문은 묻지 마세요.

물어보아도 대답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3. 4. 21. 21:22 게임이야기

게임패드가 꽂혔다 라는 인식은 하는데, 제대로 엑박패드라는 인식이 안되네요. 그래서 PC에 직결했더니 인식이 됩니다.

 

허허 ㅇㅂㅇ

 

뭐 그렇게 고급(?) USB 허브까진 아니고 저렴한 제품이긴 한데. 그래도 유전원 usb허브거든요. 다른데에는 쭉 잘 쓰고 있습니다만.

 

패드 인식이 안될 줄은 예상을 못했네요. 

참고로 연결한 패드는 XBOX ONE S 패드입니다. 최신패드인 XBOX Series X|S 패드는 될라나 모르겠네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ㅇㅂㅇ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1. 24. 08:23 게임이야기

오리지널 캠페인, 모던타임즈 캠페인, DLC 캠페인까지 총 42개인데 지금 19개 클리어...

 

오리지널은 라스트 미션 남았고 그거 깨면 모던타임즈로 넘어가겠군요.

 

참 재미있는 게임인데 한판한판이 오래걸리고 앞서 해야 할 게임들이 많았다보니 미루고 미루다가 하기도 했고.

 

그리고 예전에 오류나서 15개 정도 클리어 했는데 세이브가 싹 날아가서 홧김에 접어버리기도 했었죠.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다시 시작했으니 정말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이제 절반정도 왔는데 뭐 빨리 달려야겠다든가 그런 생각은 그냥 없고 지금까지 해왓던대로 틈타는대로 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0. 30. 20:28 게임이야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란? 말 그대로 'Live' 한 'Service'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보통 업데이트가 멈추게 되면 게임이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니 '업데이트 멈추더라도 서버 좀 남겨놓으면 안되나요?'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서버 유지도 돈이다. 업데이트를 멈춘 게임이더라도 간간히 보안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서버구동의 안정성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다 돈이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게임이 멈춰있으면 안된다. 여기서 멈춰있다는 것은 컨텐츠 업데이트를 말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멈추면 게임회사에서 보통 게임을 그대로 남겨두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게임이 사라지고 나면 게이머들은 그 게임에 대한 추억을 되새김질 할 기회조차 가질 수 없게 된다.

 

 

 

 

 

위 영상은 넥슨이 과거에 서비스했고 지금은 수년째 '없데이트'상태로 유지만 하고 있는 일랜시아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만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고 서버조차 유지 안한채로 아예 없애버린 수많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비하면 위 영상의 '서버라도 유지해주고 있는 일랜시아는 차라리 양반'이다.

 

뭐 일랜시아 유저들은 일랜시아 생각만 하니까 그런 생각 못하겠지만 ㅋㅋ

 

물론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렇게 유지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예를 들면 NC에서 개발했던 캐주얼 테니스게임 '스매쉬스타'는 2005년 첫선을 보였는데 결국 2008년 서비스 종료 이후 게임을 없애버렸다. 이렇게 게임을 아예 없애버리면 유저들은 '내 추억은 어디서 찾나'가 되는 것이다.

 

 

 

넥슨이 일랜시아를 유지시켜주고 있는 건 넥슨이 그걸 감당 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경우로 사이게임즈의 '신격의 바하무트'가 있다. 신격의 바하무트도 이젠 업데이트가 없는 '없데이트'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 그나마 일본 모바일게임 업계 1위인 사이게임즈 정도니까 그정도의 서비스라도 해주는 것.

 

하지만 NC같은 대기업도 서비스 종료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일랜시아 유지시켜주는 넥슨도 듀랑고를 서비스 종료하고 없애버린 역사도 있다.

 

다만 서비스가 크게 흥하지 못하더라도 대기업 개발사들은 그나마 좀 길게 유지를 해주는 편에 속한다. 중소기업은 하루하루가 빠듯하기 때문에 견디다가 터져버리면 어쩔 도리가 없다.

 

난 요즘 라이브서비스게임을 별로 안하고 있지만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라이브서비스게임은 되도록이면 큰 회사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을 플레아히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하던 게임 접고나면 미련 안가지는 사람이야 상관없겠지만 내 수십년 게이머 경력을 생각하면 결국 게이머는 추억에 사는 동물이다. 자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조차 빼앗기는 것은 참 힘든 일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