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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1. 18:58 이런저런 이슈

시민 한명 한명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초이자 근본인데, 그 권력 행사를 위해서 알아야만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그저 '정치에 대해 무지, 무관심하게 지내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잖아?'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치(治)가 정치(正治)가 아니게 되었을 때 당신은 그것을 비판 할 자격이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정치에 대한 무지, 무관심'은 민주주의 아래에 있을 자격을 스스로 박탈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무지, 무관심이 많아질수록 민주주의는 근본부터 흔들리게 되는 것이죠.


요즘 대한민국 사회를 바라보며 '현실정치에 불신을 가진 지언정, 현실정치에 대해 무지, 무관심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적어도 구글은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뭐 다음까지는 어떻게 못하겠지만요.[각주:1]



점점 사용하던 것들을 바꿔가고 있긴 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나보면 알겠죠.


요즘 세상은 너무 신경 쓸 것이 많아서 가끔 '삶이 이렇게 힘들구나'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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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를 사용했었는데.. 뉴스 기사는 이제 다음검색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독점도 신경 쓰이고.. 다음쪽이 편리한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

단순히 당사자의 불편함 뿐만이 아니라, 해당 블로그(또는 웹사이트)가 공중에 붕 떠버려서 거의 공중분해? 같은 상황까지 일어납니다.


도메인 네임 서비스가 중지되거나 도메인 네임 변경으로 인해서 해당사이트가 사라지는 것과 같거나 찾기 힘들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저도 오늘 즐겨찾기를 정리하다가 도메인 네임 서비스 정지로 인해서 북마크 해 놓은 블로그가 '소실'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블로그 주인 분의 구글 페이지를 발견했기에 물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무슨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만둬버렸습니다. 바이바이.




개인적으로는 도메인 네임 서비스를 쓰기보다 그냥 '주소를 간단하게 만드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뭐 복잡한 주소를 사용하더라도 도메인 네임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도메인 네임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특정 도메인네임을 원한다거나, 자신의 페이지 주소가 좀 복잡해서 택하거든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21. 13:40 일상이야기

제가 경상도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정작 경상도 방언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노'만 달아놓고 일베충 아닌 척 하는 사람 보면 기가 막힌 것을 뛰어 넘어서 웃깁니다.


발버둥 치는 것이 참..


만약 정말 일베충이 아니라면 무식도 조금 무식한 것이 아니죠. 굉장히 무식한 겁니다.




실제 경상도에서는 그렇게 아무데나 마구 '~노'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특히나 요즘 경북쪽은 시골이 아닌 대도시는 거의 표준어만 쓰고 좀 다른 것은 억양정도입니다. 나이가 적지 않게 있으신 어르신이나 좀 있을까..


하여튼 인성뿐만 아니라 못 배운 티까지 냅니다.. 쯧쯧.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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