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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7. 19:46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한동안 애니 안 보고 살다가 오랜만에 뭐 좀 볼까 생각하다가

 

다른 것들 안 보고 살던 시절에도 한 번에 몰아보긴 했지만 어쨌든 그나마 챙겨봤던 보루토가 생각났다

 

당시 1부를 다 봤고 제작사가 1부 종료 후 휴방 기간 가졌다가 시작한다는 2부 시작예고 시기가 이미 지났기에

 

당연히 2부가 좀 나와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검색했는데

 

엥? 무기한 연기 되었다네...

 

 

 

 

흠... 이게 뭐시다냐.

 

오랜만에 애니 좀 볼까 했더니 이런 경우도 마주하네 ㅎㅎ

 

요즘 신작애니들은 기대가 안되는데 그래도 뭔가 볼만한 것이 있을지 훑어봐야겠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17. 18:20 게임이야기/숏톡

뭔가 텅 비운채로 할 수 있는 게임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케이드 게임은 이미 그라디우스와 초마계촌 하고 있어서 더이상은 필요없고

좀 머리 비운 채로 노가다? 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미컴 여신전생 1 장시간 플레이는 못 하겠어. 너무 정신력 까먹는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17. 07:28 게임이야기/숏톡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다양한 해법보다는 구간마다 딱 맞는 정답 이외엔 넘어가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지나간 요소들을 놓치면 그걸 다시 짚으려고 하면 너무 힘든 느낌.

 

계속해서 체크해나가는 것이 거의 강제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쫌 빡세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11. 06:08 게임이야기

정말 매번 할 때마다 느끼는데

 

단 한번도 "이 게임 너무 어려워"라는 말을 하지 않은 적이 없다.

 

조금 더 잘 해보고 싶은데 왤케 어려운지... 참...

 

물론 재미야 있는데 재밌는 건 재밌는거고 어려운 건 또 별개지

posted by 별빛사랑
2024. 9. 5. 06:33 게임이야기

패미컴으로 발매된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을 플레이 중입니다.


아직 엔딩을 보지 않은 입장에서의 감상이랄까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패미컴이라는 기기적 한계가 있음에도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2024년의 게임들을 생각하며 짚어본다면 당연히 부족함이 있는 부분이 있지만 시절이 다르니까요. 그 시절 기준으로 생각해야겠죠.

 


조금 힘들다? 쉽지 않다?라고 느끼는 것은 역시 맵의 문제네요. 미궁을 헤매는 게임이다 보니 지도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데 자체기능으로 온전히 미니맵을 구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결국 수작업으로 맵을 그려가며 하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되잖아?라고 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맵을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 기기니까 성능의 한계로 인해 구현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게임보이 풍래의 시렌도 미니맵 기능이 있거든요.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지만 플레이타임을 생각해서 넣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맵 구조를 파악하고 반복해서 이동하는 것이 꽤나 큰 플레이타임 추가를 가져옵니다.

 

 

참고로 패미컴으로 나온 디지털 데빌 이야기 여신전생 1과 2를 슈퍼패미컴판으로 리메이크한 구약 여신전생부터는 오토매핑이 있습니다. ㅎㅎ 누군가 "여신전생이니까 당연히 오토매핑 기능이 있겠지"라고 하던데 초기작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 ^^

 

 


현재 얼마나 게임이 진행되었는지, 엔딩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전혀 모르는 채로 플레이 중 이기 때문에 언제 끝이 날지 알 수가 없네요. 다만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는 사실 하나는 맞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7. 18. 14:04 게임이야기

최근 게임패스가 가격인상을 단행했습니다. xbox series x|s 세대에 이르러 세 번째인 것 같네요.


코로나 팬데믹 영향도 있긴 했지만 이전의 두번의 인상은 ps plus도 인상을 했던 것에 비해 이번엔 xbox의 단독인상이라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점점 게임패스 얼티밋의 가격이 경쟁서비스인 ps plus 스페셜의 가격에 수렴해가고 있기 때문에 더 아쉽습니다.


분명 여전히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느 정도의 숫자의 제공게임이상은 큰 의미가 없거든요. 뷔페 메뉴를 늘렸다며 가격을 더 받겠다고 한들 게이머 입장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무한정 늘어나는 것이 아니죠.


지금도 충분히 넘치도록 많아서 다 플레이 하지도 못하는데 게임을 더 추가한다고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만 답답해집니다.


또 문제인 것은 '얼티밋을 사용하지 않을거면 코어를 선택할 거냐?'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코어는 가격이 ps plus 에센셜급이면서 정작 서비스는 에센셜보다 훨씬 쓰레기입니다. 얼티밋이 아니면 게임패스를 아예 안 쓰는 두 개의 선택지만 남는 거죠. 하지만 콘솔은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서비스 결제가 필수입니다. 그러면 결국 얼티밋이 맘에 안 드는 순간이 오더라도 XBOX 콘솔 사용자 입장에서는 게임패스 얼티밋을 쓸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엑스박스가 바보짓을 해온 역사가 하루이틀이 아니긴 하지만 요즘 유독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괜히 짜증 좀 안 나게 했으면 좋겠어요. 엑스박스 콘솔 유저 입장에서 좀 괴롭힘 당하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4. 7. 3. 03:30 게임이야기


구독제 사용 중인 기간이고, 그래서 지금 우선적으로 플레이해야겠다 싶은 게임이 있는데.
굳이 지금 하지 않고 나중에 해도 될 것 같은 게임을 지금 하고 있어서 앞서 말한 '우선 플레이 게임'을 정작 우선적으로 플레이하지 않고 있는 상황 말이죠. ㅎㅎ

 

엑스박스 게임패스에서 영원히 나갈 것 같지 않은 '테라리아'를 방금 전까지 플레이 하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문득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쓰고 페르소나 3 reload 플레이 하러 가야겠어요.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2024. 6. 17. 15:46 게임이야기



예전에는 엑스박스를 샤람들에게 추천해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추천을 하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됐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잘 즐기고 있는데 쓸데없는 험담을 보면서 내 기분을 스스로 잡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엑스박스를 추천해주면서 내가 물질적 이득을 취하게 되는 것이 전혀 없는데 기껏 추천해주고 개소리 늘어놓는 것을 보게 되는 상황을 되돌아 보았을 때 '나만 시간낭비하고 기분 상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엑스박스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좋은 플랫폼이기에 같은 게이머입장에서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어차피 남들이 쓰는 돈이 내 돈도 아닌데 내 알바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남들이 어찌되든 모르겠고 나만 잘 즐겨야겠다"는 결론을 가지게 됐습니다.

엑스박스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인간들이 제정신이 아니라서 상대하는게 싫어졌다는 이야기죠. 그렇다고 엑스박스에 대해 누군가 물어본다고 좋다고 해줄 생각도 없습니다.  자기네들 알아서 본인 돈으로 사고 싶은 것 사고 스스로 평가하라고 하고 싶어요. 나한테 짜증나게 물어보지 말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4. 6. 7. 09:16 게임이야기

 

232C7D72.pnach
0.00MB

 

SLPM 66690 디스크 기준의 패치입니다. 다른 디스크의 적용은 보장 할 수 없습니다.

 

패치 적용 방법은 안드로이드 AetherSX2 V.5-4248 기준입니다.

 

파일을 다운 받으 신 후

게임 실행 후

일시정지 - 패치 코드 - 패치 추가 - 파일에서 가져오기를 누르면 됩니다.

 

혹시나 패치를 추가 한 후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았을 경우엔 게임을 종료 후 다시 실행해보세요.

 

제대로 패치가 적용 되었다면 전투에서 해당동료의 전투순서가 돌아오면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따로 작전에 '직접지시' 같은 메뉴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고 패치이후 자동으로 직접지시가 가능해지는 것이니 작전의 변경은 필요없습니다.

 

 

일본어판용 패치이기도 하고 이제는 3 리로드가 있으니 누구에게 필요하겠나 싶겠지만 혹시나 모르니까 올려놓습니다. ^^

해당패치는 저도 검색해서 찾은 것이고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니까 상세한 질문은 묻지 마세요.

물어보아도 대답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3. 11. 17. 18:10 디지털이야기

y700 2023버전 12G 메모리 /256G 저장용량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나름 정보를 많이 검색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작 구매해서 사용을 3일정도 하면서 세팅을 하다보니 그렇게 찾아봤던 내용들도 사실은 많이 부족함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언제나 준비하는 것과 실제로 맞닥들이는 것은 다른 면이 있긴 하지만요.

일단 지금까지의 결론은요. 생각보다 256기가는 내가 사용하는 방식을 반영하면 적은 용량이고, sd카드를 지원하더라도 sd카드에 앱을 옮길 수 없게 막아놓은 제품도 존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금 이 기기가 그렇게 막아둔 제품이고요.  나중에 임의로 언락을 해서 가능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하네요. 이럴거면 512G모델을 살 걸... 후회가 됩니다.

살면서 태블릿은 처음 경험 하는 것이라서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3. 4. 21. 21:22 게임이야기

게임패드가 꽂혔다 라는 인식은 하는데, 제대로 엑박패드라는 인식이 안되네요. 그래서 PC에 직결했더니 인식이 됩니다.

 

허허 ㅇㅂㅇ

 

뭐 그렇게 고급(?) USB 허브까진 아니고 저렴한 제품이긴 한데. 그래도 유전원 usb허브거든요. 다른데에는 쭉 잘 쓰고 있습니다만.

 

패드 인식이 안될 줄은 예상을 못했네요. 

참고로 연결한 패드는 XBOX ONE S 패드입니다. 최신패드인 XBOX Series X|S 패드는 될라나 모르겠네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ㅇㅂㅇ

posted by 별빛사랑
2023. 3. 17. 16:3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딱 동떨어져서? 아니 아예 시작을 새로 해서 깔끔하게 쓸 수 있게 계정을 하나 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쓰는 계정은 내 정보가 너무 오랫동안 쌓이기도 했고...

 

그걸로 쓰잘데기 없는 댓글도 많이 달았고 그래서 새 계정으로 새 마음으로 새시작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별빛사랑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utab-unlimited-custom-das/npmjjkphdlmbeidbdbfefgedondknlaf

 

uTab - Unlimited Custom Dashboard

Perfect New tab to organize bookmarks with lots of features. Create named folders with bookmarks, organize apps, set search bar...

chrome.google.com

 

uTab은 새 탭을 띄웠을 때 새 탭의 빈공간을 꾸며주는 확장프로그램입니다

크롬엔 원래 비슷한 기능이 있긴 하지만 추가시켜 줄 수 있는 바로가기의 숫자가 매우 한정되어 있어서 좀 불편합니다.

 

이 확장프로그램을 쓰면 그런 부분을 해결 할 수 있어요

 

다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탭을 띄워놓고 아주 잠깐만 시간이 지나도 쓰잘데기 없는 시계를 띄우는데 그러면 클릭을 한번 해야 그 시계가 없어지거든요. 진짜 개불편하죠 네. 심지어 옵션에서도 못 끔 ㅋㅋㅋ 씨부럴...

 

그리고 아이콘 크기, 글자크기도 설정 못하고요.

 

비슷한 기능의 더 좋은 확장프로그램이 있으면 그걸 쓰겠는데 일단은 이걸 써보려고 합니다. 아는게 없다... 찾아보기도 귀찮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3. 2. 9. 12:00 카테고리 없음

* 에뮬레이터 사용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ㅂ'

항상 주의해주세요.

 

 

 

일단 이 글의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절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굉장히 '콘솔 근본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집에 콘솔게임기만 수십 개 갖고 있고요. 뭐 게임숫자는 말할 것도 없고 게임 한정판도 수십 개가 있습니다.

 

이런 제가 '에뮬레이터를 써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건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들은 본문에서 설명하게 될 것 같고요.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된 계기는 요 몇 년 사이에 이루어진 닌텐도 Wii의 스토어 서비스 종료. 그리고 곧 이루어질 Wii U, 3DS의 서비스 종료예고입니다.

 

왜냐면 요즘 게임들은 물리 패키지가 있어도 추가 업데이트가 항상 뒤따라오거든요. 결국 추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게임이 됩니다. 근데 저렇게 마켓서비스가 종료되어 버리면 콘솔 자체가 반쪽이 되어버리는 거죠. 

 

저런 일을 보면서 굉장히 저는 회의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걸 보면서 "아... 에뮬레이터 사용을 피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하튼 제가 에뮬레이터 사용을 생각하게 된 건 이러한 것들이 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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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레이터의 장점이라든가 에뮬레이터를 써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서 좀 널어놔보겠습니다.

 

 

1. 과거 게임을 구동 가등하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장점이라고 봅니다. 말만 보면 "게임기로 하면 되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게 플레이스테이션 2 정도 시절까지는 어느 정도 뭐 맞는 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플레이스테이션 3, Wii 정도부터는 이런 말이 들어맞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원본 게임에 라이브패치를 계속해서 적용하는데 콘솔 자체의 마켓을 계속해서 닫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업데이트가 끊어지면 게임의 수명이 끊기기 때문이죠.

 

다행이랄까 뭐랄까 일단 본격적인 시작점을 끊었다고 볼 수 있는 Wii 마켓은 닫히긴 했지만 아직도 패치는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 말이 다운로드 지원을 아직 이어주고 있다,라는 거지. 닌텐도가 직접 "언젠간 다운로드 서비스도 종료된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것도 끊겨버리는 것은 시간문제죠.

 

 

2. 좀 더 향상된 퀄리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면 Wii로 나온 메트로이드 프라임 1을 4k로 렌더링해 텍스쳐업까지 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의 퀄리티가 확연하게 다르죠.

 

 

3. 저장 매체를 최대한 덜 손상시킬 수 있다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 1, 2, 게임큐브, Wii 등의 '디스크 매체를 사용하기 시작한 콘솔'중 초기 콘솔들은 디스크 자체의 내구성이 좋지 않아 게임을 돌릴수록 디스크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디스크가 더 이상 제대로 게임을 구동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오게 되죠. 안 그럴 것 같죠? 정말 그런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렇다 보니 저런 콘솔들은 아무래도 게임은 가지고 있되, 에뮬레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디스크를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 부터는 디스크 퀄리티가 높아졋는지 디스크가 손상되는 경우가 확연하게 줄었더라고요.

 

 

4. 거치형 콘솔의 게임도 휴대해서 즐길 수 있다

 

이건 진짜 부차적인 장점인데. 좀 낮은 사양의 거치형 콘솔 게임의 경우 스마트폰 등에서 구동해서 휴대해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벚꽃대전 3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를 폰으로 즐긴다든가 하는 거죠.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2. 7. 21:54 일상이야기

정확하게는 불법 스팸 광고, 불법 사이트 광고 등을 수십개 올린 블로그의 해당 글들을 싹 신고해봤습니다.

 

그정도 신고하면 혹시 해당 블로그가 강제 삭제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신고한 글들은 싹 삭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얻은 교훈은

 

'신고 하면 삭제 되니까 신고 해야 할 것들은 신고하자'

'신고 해도 해당 블로그가 꼭 정지먹는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거기까진 기대하지 말자'

 

라는 정도의 교훈을 얻었네요.

 

여튼 정지는 안 먹더라도 글들은 삭제되는 걸 확인했으니 앞으로 그런 글들을 보게 되면 꼭 신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참고로 신고를 할 때는 모바일 화면으로 들어가면 훨씬 신고가 용이하답니다. 데스크탑 페이지에서는 신고가 불편하더라고요. 그 점도 개선해줬으면....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1. 24. 08:23 게임이야기

오리지널 캠페인, 모던타임즈 캠페인, DLC 캠페인까지 총 42개인데 지금 19개 클리어...

 

오리지널은 라스트 미션 남았고 그거 깨면 모던타임즈로 넘어가겠군요.

 

참 재미있는 게임인데 한판한판이 오래걸리고 앞서 해야 할 게임들이 많았다보니 미루고 미루다가 하기도 했고.

 

그리고 예전에 오류나서 15개 정도 클리어 했는데 세이브가 싹 날아가서 홧김에 접어버리기도 했었죠.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다시 시작했으니 정말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이제 절반정도 왔는데 뭐 빨리 달려야겠다든가 그런 생각은 그냥 없고 지금까지 해왓던대로 틈타는대로 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0. 30. 20:28 게임이야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란? 말 그대로 'Live' 한 'Service'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보통 업데이트가 멈추게 되면 게임이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니 '업데이트 멈추더라도 서버 좀 남겨놓으면 안되나요?'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서버 유지도 돈이다. 업데이트를 멈춘 게임이더라도 간간히 보안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서버구동의 안정성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다 돈이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게임이 멈춰있으면 안된다. 여기서 멈춰있다는 것은 컨텐츠 업데이트를 말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멈추면 게임회사에서 보통 게임을 그대로 남겨두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게임이 사라지고 나면 게이머들은 그 게임에 대한 추억을 되새김질 할 기회조차 가질 수 없게 된다.

 

 

 

 

 

위 영상은 넥슨이 과거에 서비스했고 지금은 수년째 '없데이트'상태로 유지만 하고 있는 일랜시아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만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고 서버조차 유지 안한채로 아예 없애버린 수많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비하면 위 영상의 '서버라도 유지해주고 있는 일랜시아는 차라리 양반'이다.

 

뭐 일랜시아 유저들은 일랜시아 생각만 하니까 그런 생각 못하겠지만 ㅋㅋ

 

물론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렇게 유지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예를 들면 NC에서 개발했던 캐주얼 테니스게임 '스매쉬스타'는 2005년 첫선을 보였는데 결국 2008년 서비스 종료 이후 게임을 없애버렸다. 이렇게 게임을 아예 없애버리면 유저들은 '내 추억은 어디서 찾나'가 되는 것이다.

 

 

 

넥슨이 일랜시아를 유지시켜주고 있는 건 넥슨이 그걸 감당 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경우로 사이게임즈의 '신격의 바하무트'가 있다. 신격의 바하무트도 이젠 업데이트가 없는 '없데이트'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 그나마 일본 모바일게임 업계 1위인 사이게임즈 정도니까 그정도의 서비스라도 해주는 것.

 

하지만 NC같은 대기업도 서비스 종료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일랜시아 유지시켜주는 넥슨도 듀랑고를 서비스 종료하고 없애버린 역사도 있다.

 

다만 서비스가 크게 흥하지 못하더라도 대기업 개발사들은 그나마 좀 길게 유지를 해주는 편에 속한다. 중소기업은 하루하루가 빠듯하기 때문에 견디다가 터져버리면 어쩔 도리가 없다.

 

난 요즘 라이브서비스게임을 별로 안하고 있지만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라이브서비스게임은 되도록이면 큰 회사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을 플레아히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하던 게임 접고나면 미련 안가지는 사람이야 상관없겠지만 내 수십년 게이머 경력을 생각하면 결국 게이머는 추억에 사는 동물이다. 자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조차 빼앗기는 것은 참 힘든 일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별빛사랑

주 모니터로 32인치를 써왔고 보조모니터로 19인치 LCD 모니터를 하나 써오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32인치 모니터엔 전혀 불만이 없는데요.

 

여러가지 다른 복합적인 이유가 겹쳦서 새 보조모니터를 하나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첫번째는 기존의 32인치 모니터가 60Hz 모니터라는 것. 제가 3D 멀미가 좀 있다보니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해서 높은 프레임으로 플레이 하면 좀 덜하다는 말이 있어서 한번 해보려고요.

 

두번째는 기존의 보조 모니터인 19인치 모니터가 해상도가 구려서 띄우는 모니터링 화면의 정보크기(해상도)가 너무 작다는 것. 아주 도움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작아요.

 

 

뭐 이런 이유들로 새 보조모니터를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말이 보조모니터이지 완전 보조모니터로만 사용할 건 아니예요. 정확히 말하자면 FPS게임 플레이 겸 보조모니터?

 

패널은 아무래도 응답속도가 좋고 저렴한 TN패널의 FHD 퓨어 1ms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주사율은 144Hz 이상을 생각해보고 있네요.

 

지금 당장 구매하기엔 약간 주머니가 빠듯해서 아마 최소 몇주 에서 몇달 이내에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거의 13년? 14년? 정도를 30인치 이상의 대형모니터 하나로만 쓰다가 새 모니터로 좀 작은거를 살려니 약간 두근두근하네요. ㅋㅋ

posted by 별빛사랑
2022. 7. 13. 11:0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천장에 나사못을 박으려고 허리를 뒤로 젓히고 드라이버를 손으로 돌려서 나사못을 박았는데. 나사못 박으면서 허리에 힘을 과하게 줬나봅니다. 등근육이 어마어마하게 아프네요. 으으 -_-

posted by 별빛사랑

원래 생각하던 계획은 제작년 말에 RTX 30XX 시리즈가 나오면서 3080 벤치를 보고 "드디어 4k PC 게이밍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건가?"하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그 뒤엔 우리들 모두가 알고 있듯이 그놈의 코인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이 저세상으로 가면서 결국 새로운 그래픽카드 구매는 꿈도 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 그래픽카드 가격이 정식출고가 부근으로 내려왔습니다. 길게 설명하자면 길게 설명해야겠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이제 코인판에서 기존처럼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채굴을 안하는 추세가 되었다고 하네요. 여튼, PC에 대해서 아는 분들은 아시듯이 출고가는 해당 제품이 처음 출시되었을떄의 기준가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정상가격은 출고가 근처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도 더 저렴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고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재는 아직도 비싼거죠.

 

곧 올해 말이면 새로운 세대의 그래픽카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주머니가 넉넉하지는 않은데, 설령 주머니가 넉넉하다 쳐도 이럴 때는 구매할 타이밍이 아니죠. 코인사태 같은 기형적인 외부요인이 없어서 지금보다 저렴하다고 쳐도 말이죠.

 

새로 나오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어느정도 개선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같은 가격으로 비교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그래왔구요.

 

새로운 그래픽카드 구매에 앞서서 하는 생각은. 뭐 최신게임을 4k로 즐기고 싶다, 이런 건 아닙니다. 사실 최신게임을 그정도 사양으로 돌리는 건 가성비를 한참 넘어서는 영역이니까요. 약간 세대가 지난 게임이라도 4k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거죠. 지금 갖고 있는 사양으로는 그 '세대가 지난 게임'도 안되거든요.

 

올해 말이나 내년엔 그래픽카드 업글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쓰는 그래픽카드가 강제로 생명연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썩 내키는 상황은 아니라서 ㅋㅋ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