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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하던 계획은 제작년 말에 RTX 30XX 시리즈가 나오면서 3080 벤치를 보고 "드디어 4k PC 게이밍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건가?"하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그 뒤엔 우리들 모두가 알고 있듯이 그놈의 코인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이 저세상으로 가면서 결국 새로운 그래픽카드 구매는 꿈도 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 그래픽카드 가격이 정식출고가 부근으로 내려왔습니다. 길게 설명하자면 길게 설명해야겠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이제 코인판에서 기존처럼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채굴을 안하는 추세가 되었다고 하네요. 여튼, PC에 대해서 아는 분들은 아시듯이 출고가는 해당 제품이 처음 출시되었을떄의 기준가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정상가격은 출고가 근처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도 더 저렴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고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재는 아직도 비싼거죠.

 

곧 올해 말이면 새로운 세대의 그래픽카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주머니가 넉넉하지는 않은데, 설령 주머니가 넉넉하다 쳐도 이럴 때는 구매할 타이밍이 아니죠. 코인사태 같은 기형적인 외부요인이 없어서 지금보다 저렴하다고 쳐도 말이죠.

 

새로 나오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어느정도 개선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같은 가격으로 비교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그래왔구요.

 

새로운 그래픽카드 구매에 앞서서 하는 생각은. 뭐 최신게임을 4k로 즐기고 싶다, 이런 건 아닙니다. 사실 최신게임을 그정도 사양으로 돌리는 건 가성비를 한참 넘어서는 영역이니까요. 약간 세대가 지난 게임이라도 4k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거죠. 지금 갖고 있는 사양으로는 그 '세대가 지난 게임'도 안되거든요.

 

올해 말이나 내년엔 그래픽카드 업글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쓰는 그래픽카드가 강제로 생명연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썩 내키는 상황은 아니라서 ㅋㅋ

posted by 별빛사랑
2022. 5. 12. 15:15 음악이야기

 

 

 

 

 

첫번째는 프로젝트 디바 퓨쳐톤, 두번째는 MMD, 세번쨰는 공식 PV 영상이다.

 

저 MMD 영상을 보고 감탄한 점이라면 '이젠 MMD가 이정도로 깔끔한 영상이 나오는구나' 라는 점이다.

 

3D, 모델, 모션, 연출은 특별한게 없다.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3D 모델은 퓨쳐톤 모델을 약간 디테일업만 해서 그대로 가져온 모델이고, 모션도 퓨쳐톤 모션인데다가 연출도 퓨쳐톤 연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정도로 깔끔하게 잘 뽑은 건 약간 감탄스럽긴 하다. 해당 유튜버가 자기가 만들었다는 티를 내려고 한 부분만 걷어내면 MMD 영상이 퓨쳐톤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정도의 디테일.

 

MMD 영상 많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세가가 만들어놓은 기본을 그대로 따라간 경우일때에도 여러군데 난잡한 퀄리티의 MMD 영상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걸 그대로 따라 썻다고 퀄리티가 잘 나오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여튼 결론은 'MMD의 퀄리티 수준이 이제는 정말 높아졌다' 라는 것.

 

 

 

덤) 내 취향의 모델링은 퓨쳐톤 미쿠이다. YYB식이라든가 Tda식 등의 다른 미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 모델링이 너무 심각하게 튄다고 할까. 요즘엔 별로 안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Lat식 미쿠도 예전에 많이 좋아했었다. Lat식 미쿠를 보면 psp 시절의 미쿠가 떠오른달까.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30. 20:43 일상이야기

뭐 가끔 무리? 하면 손 아프고 그러는데. 오늘도 그런 날. 아픈 손으로 일하려니 짜증이 나는 건 아니고. 그냥 아파서 힘들다. 일단 격한 게임은 못하겠구만...

오른손 마우스 클릭만으로 설렁설렁 하는 게임은 가능할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 타자 치는데 이거 치는데만도 아픔 - -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26. 14:49 게임이야기

장르 : 타워 디펜스, 타워 오펜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22910/Creeper_World_Anniversary_Edition/

 

Creeper World: Anniversary Edition on Steam

Imagine an enemy that is everywhere and moves like a giant, organic mass across the map. Imagine your base and your people surrounded by a blanket of crushing destruction from all directions. Your only hope, well what hope? Then you take the high ground an

store.steampowered.com

 

보통 타워디펜스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쉽게 연상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그런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특징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편이죠.

 

 

 

* 정해진 입구를 통해서 적들이 돌입하고 그 적들은 특정한 목표를 향해 이동한다.

 

 

 

그렇게 이동하는 적들을 구조물을 지어서 공격해서 없애거나 이동을 방해하는 것이 타워디펜스 게임의 핵심입니다.

 

반면 크리퍼 월드 시리즈의 주된 적인 크립은 이동한다기보다는 마치 물처럼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만약 음푹패인 지형이 앞에 있다면 그 지형에 다 물처럼 다 채워지고 나서야 앞으로 흘러넘치는거죠. 반면 현재 크립이 흐르고 있는 곳보다 높은 지형이 있다면 마치 강물처럼 주위에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크립은 계속해서 끝없이 흘러나오는데, 그런 크립을 각종 구조물을 통해서 제거하거나 움직임을 제어하여 최종적으로 Odin City를 탈출시키는 것이 크리퍼 월드의 목표입니다.

 

그렇다보니 기존의 타워디펜스류가 시간이 지나면 그저 엄청 강한 적이 나올 뿐인 반복에 불과한 반면, 크리퍼월드는 맵의 구조와 어디에서 크립이 흘러나오는지, 시작지점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상황이 변화무쌍하고 여러가지 전략을 세워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크리퍼 월드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현재는 네번째 작품인 Creeper World 4까지 나와있죠. 할인기간엔 천원 이하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20개의 맵, 컨퀘스트 모드에서는 25개의 맵, 그리고 컨퀘스트 모드를 클리어 할 때마다 스페셜 옵스 모드에서 열리는 맵을 10개 플레이 할 수 있고요.

 

크로놈 미션 모드에서는 XXXX년 XX월 XX일을 지정하면 각 날짜마다 하나씩 배정된 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습니다. 999년 x 365일 이니까 계산상으로는 3,649,635개의 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커스텀 맵 모드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커스텀 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으로 6661개의 맵을 받아서 해 볼 수 있네요. 물론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맵 에디터를 통해 자신만의 커스텀 맵을 제작해서 올려볼 수도 있습니다.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플레이 하기엔 정말 배가 터질 정도의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부터 말한다면 저는 재미있게 즐겼구요. 지금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고 컨퀘스트 모드에 도전중입니다. 무한대는 아니지만 거의 무한대처럼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자랑하는 게임이니만큼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즐기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16. 21:03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뭔가 제목만 보면 혹시 '아예 물 대신 음료수만 마시나?'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그런 건 아니고.

 

'조금 마시던 음료수 도 마저 마시는 걸 없애고 물 마셔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음료수도 맛있는 것 먹는 거니까 삶의 낙 중 하나이긴 한데. 살찌는 것도 있고 음료수 마시는데에 나가는 지출 없애고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면 그만큼 건강해지기도 하고.

 

음음 뭐 그래요.

 

그러고보니 방의 작은 냉장고 좀 안에 비우고 청소 해야 하는데. 그 냉장고가 안 비어있으니 시원한 물 넣어놓을데도 없고. 그래서 물 마시는게 줄은 건가 싶기도 하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15. 18:3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납땜인두기 사는데에 고려해야 할 점이 생각보다 많네요

 

언젠가는 사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면서 사기전에 공부하며 고민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점이 있어보입니다.

 

몇일전부터 유튜브에서 납땜 관련 영상들 좀 보고 있는데 배울게 많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유튜브엔 특정채널을 추천영상으로 안 뜨게 하기 위해서 두가지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관심없음'과 '채널 추천 안함'이죠.

 

'관심 없음'을 누르면 세부사항으로 왜 관심이 없는지 이유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거기서 '이미 시청한 동영상'과 '동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를 선택할 수 있죠.

 

언뜻 생각하면 '채널 추천 안함'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라고 생각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약간의 함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저는 요리영상을 좋아하지만 주로 가는 요리채널을 제외하면 다른 요리채널은 거의 가지 않고요. 음식판매점들의 요리영상을 모아서 올린다든가 하는 건 정말 싫어합니다. 그리고 특정 요리유튜버는 정말 싫어하고요.

 

그래서 '채널 추천 안함'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이용했지만 해당 선택지가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앞서 말한 그 싫어하는 유튜버의 채널에 가서 영상을 본지 몇년 지났을 뿐 아니라 유튜버 본인의 아이디도 차단을 눌러놨고 그 채널을 당연히 구독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해당 채널의 영상에 대해서 계속해서 '채널 추천 안함'을 누르고 있는데도 영상이 계속 추천으로 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특정 채널의 영상이 추천으로 뜨는 걸 막고 싶으신 분은 '동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를 선택하시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그쪽이 그나마 효과가 있어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8. 18:30 일상이야기

뭐랄까. 거의 단벌신사 같은 삶을 살다보니 한해 동안 서너벌 옷으로 빙빙 둘러입는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남보다는 옷이 금방 닳는다. 그도 그럴것이 남들은 적어도 십수벌 돌려입잖아 ㅋㅋㅋ

 

여튼 그렇다보니 1년이나 1년 반쯤 되면 옷이 한벌 쯤 헐고. 그러면 한벌 사고 그렇다. 최근 2년간은 옷을 거의 안사다보니 이번에 트레이닝복 바지와 출근할때 입을 바지를 각각 하나씩 샀다.

 

장점이라면 치장을 위한 옷을 사지 않다보니 옷에 지출하는 비용도 매우 적고. 남들은 기능이 멀쩡한 옷을 디자인이 맘에 안 든다거나 자기가 잘 안입는다는 이유로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나는 그런 이유로 버리는 옷은 아예 없다.

 

 

 

여담 : 가끔 내 헌옷들을 내가 수선해볼까? 라는 생각도 하곤 했다. 그래서 전동재봉틀 사서 수선해볼까? 라는 생각도 좀 했었는데. 일단 지금 기준으로는 예정에 없는 상태다. 재봉틀 사서 그 가격을 다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재봉틀, 수선에 대해서도 아는게 없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7. 17:36 게임이야기

steam에서 밤이 없는 나라를 구매해서 돌리면 처음엔 패드 맵핑이 개판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팅으로 들어가서 패드 맵핑을 새로 해주어야 합니다. 좌우 아날로그 스틱도 새로 설정해주세요.

 

설정을 다 해주고 게임을 실행하면 패드플레이가 제대로 가능해집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7. 15:12 게임이야기

steam의 밤이 없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FHD 해상도까지만 옵션에서 지원한다. 이를 4k로 바꿔주기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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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연다

 

2. HKEY_CURRENT_USER\Software\KoeiTecmo\Nights of Azure\Settings  로 이동한다

 

3. device 항목을 조절한다. 만약 기본설정이 FHD(1920 x 1080)으로 되어있을 경우, 값은 1920,1080,60,87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이걸 4k 해상도(3840 x2160)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값을 3840,2160,60,87로 변경한다.

 

4. 다만 이 값을 변경 할 경우 DoF 효과가가 작동하지 않게 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기억하도록 하자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1. 14:29 게임이야기

* 요즘 League of legend 는 거의 플레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접속 자체를 안한지 몇주 쯤 된 것 같은데.

 

예전부터 칼바람만 쭉 플레이 해왔었고 소환사의 협곡을 비롯한 다른 플레이, 전략적 팀 전투 등은 플레이 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올해 들어와서부터였나? 어느순간부터 칼바람나락도 원하던 대로 플레이가 잘 안되더라고요. 멘탈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좀 안하다가 정신적 재충전 등을 채우고 난 후 다시 하면 잘 된다든가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느순간부터 League of legend 자체를 쉬고 있습니다. 아마도 좀 피곤했나봐요. 하루하루 날아가는 스킨상자 포인트 같은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상태로는 다시 해도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좀 있어서 손을 안대고 있네요.

 

 

 

* Vampire Suvivors는 가끔씩 합니다. 구매하고 한 일주일? 정도는 꽤 자주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업데이트 된다거나 특정 빌드를 좀 실험해보고 싶다거나 할 때 켜서 해보고 있고요. 최근 3월 26일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이후 조금 햇었네요. 지금은 다시 약간 소강상태?에 들어갔습니다.

 

 

 

* Forager는 아주 오래전에 데모를 플레이 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Humble Bundle에서 Humble Choice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면서 Humble이 직접 퍼블리싱 하는 게임들 몇십개를 Humble Choice 구독자 대상으로 구독기간동안 플레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한번 해볼까? 하고 설치했고 지금 한동안 하고 있네요.

 

클래식, 스피드런, 섬하나 도전, 하드모드 중 일단 클래식으로 해보고 있고요. 좀 익숙해지면 하드모드나 섬하나 도전도 플레이 해볼까 합니다. 일단 이번주엔 Forager를 가장 많이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 얼마전 글도 썻던 Age of Empires : Definitive Edition은 좀 쉬고 있습니다. 여러 캠페인중에서 그리스의 영광 캠페인을 가장 먼저 플레이 했습니다.  8번째 미션인 '알렉산더 대왕' 미션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5개의 난이도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인 '매우 어려움'으로 플레이 해서 그런지 '알렉산더 대왕' 미션이 좀 벅차더라고요. 그리고 이전에 인구 50 제한 관련에 대해서도 말했는데 그 인구제한 때문에 더 어려운게 아닌가 싶고요.

 

좀 시도해보다가 좀 피곤해서 놓게 됐고 그 이후로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글 쓰다보니 '해야되는데...'라는 마음이 드는 한편,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ㅋㅋㅋ

 

 

* 할 게임 서칭중입니다.

 

갖고 있는 많고 많은 게임중에 지금 하고 있는 게임들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정도를 좀 찾아보고 있어요. 지금 플레이 하는 게임들만으로는 플레이시간이 너무 적기도 하고요.

 

게임 시간 늘려보려고 노력? 이란걸 약간 더 해보고 있긴 합니다.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2022. 3. 11. 14:43 게임이야기

Age of Empires: Definitive Edition 하는데 캠페인의 인구제한이 계속 50이네요.

 

지금 한 10개? 정도 한거 같은데 인구제한이 50에서 변하지를 않습니다.

 

아... 계속 이러면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참고로 Age of Empires: Definitive Edition은 인구제한이 최대 250까지입니다.

 

이게 적의 숫자가 수십단위까지는 그나마 참을만한데. 백단위 이상 넘어가면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뭐 어떻게 깨긴 하겠지만... 그런거 감안해도 너무 게임 진행이 좀 답답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3. 9. 15:33 게임이야기

 

RTS의 특성상 하려고 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하겠지만, 그렇게 까지 할 생각은 일단 갖고 있지 않고요.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다 클리어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싱글플레이의 사용자 지정 게임이나 멀티플레이는 현재는 할 생각이 없긴 하네요.

 

해야 할 게임이 많아서 AoE : DE에 긴 시간을 할애 할 수 없다는 것도 물론 있고요.

 

지금 PC 상태가 AoE : DE를 원활하게 플레이 하기엔 좀 부족한 사양 같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옵션을 줄이고 플레이 하는 중이라서.

 

 

 

캠페인 분량만해도 꽤 되고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게임이 워낙 호흡이 긴 게임이기도 하고요.

 

캠페인 하나하나가 꽤 시간투자를 필요로 하네요.

 

 

 

AoE를 예전에 플레이 한지 너무 오래되서(최소 십몇년 이전) 과거 기억이 거의 안났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작품에도 성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성문이 없네요. ㅋㅋㅋ

 

성문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적들이 성 안으로 그냥 숭숭 들어와요 ㅋㅋㅋ 그게 게임하면서 좀 아쉽달까요 ㅎㅎ

 

참고로 성문은 2부터 지을 수 있다는 사실 ^^

posted by 별빛사랑
2022. 2. 23. 06:29 게임이야기

 

BYOB는 Build your own bundle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원하는대로 골라 잡는 번들"이죠.

 

Fanatical, Humble bundle에서 수시로 판매하는 구성이죠.

 

이런 번들의 특징은 번들다운 높은 할인율과 원하는대로 짤 수 있는 구성입니다.

 

자연스럽게 '원하는 않는 게임 또는 DLC'는 포함하지 않는 구성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짜여진 구성의 번들에 비해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게임을 굳이 취해야 하는 상황을 많이 피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존의 번들에 비해서 약간은 가격이 좀 더 높게 나오는 편이 있다는 것이죠.

 

다만 기존의 번들 등에서 이빨이 빠진 DLC 등을 이런 BYOB에서 메꾸어 넣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꽤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목록을 보면 오리엔탈 엠파이어 : 삼국지 DLC와 엔세스터 레거시 - 살라딘의 정복 DLC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빨빠진 DLC 였거든요. 그걸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디피니티브 에디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기존 최저가보다도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구성을 짜면서 어떤 구성을 짜야 가성비가 좋을까, 어떤 것이 가장 최적일까 하는 걸 좀 고민하면서 결정했는데 잘 결정한 것 같아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은 정말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됐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꽤 재밌네요. 오래된 작품인데 그래픽도 깔끔하고 한국어 더빙도 되어있는데다가 캠페인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싱글플레이만 한다쳐도 충분히 재밋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정도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언제 해볼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던 오브 안드로메다는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근데 또 막상 구매하고 나니 '갖고 있지 않지만 해보고 싶다'에서 '갖고 있는데 이거 언제 하냐'로 변해버렸네요. 참...

posted by 별빛사랑
2022. 2. 8. 12:02 게임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다잉 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을 샀습니다.

 

자이로도 지원하고요. 스팀덱이 곧 발매되긴 하지만 그래도 들고 다니면서 하기엔 스위치가 가장 좋죠.

 

스팀덱이 국내 정발 되는 건 기약이 없기도 하고요.

 

 

물건이 가벼운 물건이긴 하지만 판매처에서 최소한의 충격방지조치도 하지 않은 채로 보냈네요. 욕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또 욕 하게 되겠지. 안 하고 삭히는 건 내 몸에만 해가 될 뿐.

 

 

티가 덜 나겠지만 비닐로 밀봉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이렇습니다.

 

 

뒤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보시다시피 국내 전용으로 만든 패키지는 아닙니다.

 

겉 박스에는 유럽 등급제인 pegi의 18세 이상 분류인 pegi 18이 붉은색 바탕으로 표시되어 있죠.

 

 

패키지의 특전으로 들어가 있는 것들입니다. 왼쪽은 다잉 라이트의 맵입니다. 사진은 접혀있는 것만 찍었는데 실제로는 펼칠 수 있는 형태의 맵으로 꽤 큽니다.

 

오른쪽은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한 장 들어가 있고요. 다잉 라이트라는 게임에 대한 정보가 짧게 적혀있는 서바이벌 키트라는 몇 장 짜리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서바이벌 키트는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패키지입니다. 깜빡 잊고 뒷면을 안 찍었네요. 뒷면은 겉 박스의 뒷면 사진과 완벽하게 동일하니까 그걸로 양해해주세요.

 

 

안쪽과 카트리지입니다. 카트리지는 EUR 코드로 되어있습니다.

 

스위치 게임 사는 사람 중에 KOR 코드에 대해서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스위치 게임을 카트리지로 현재 백몇십개 갖고 있는 제 경험에서 말해드리자면 오히려 훨씬 불편합니다.

 

 

첫 번째로 카트리지의 코드가 한국 E샵에만 묶이게 됨으로 인해서 타국의 E샵과 DLC 연동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게 생깁니다. KOR코드는 보통 한국에만 묶이거나 홍콩, 대만 또는 중국과 함께 묶이는 경우가 절대다수 이거든요. 한국인이 웬만해선 홍콩, 한국 e샵 쓸 일은 거의 없겠죠. 그래서 영미권이나 유럽에서 dlc 구매가 저렴하게 가능해서 손가락만 쪽쪽 빨아야 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두 번째로 언어가 지극히 제한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계와 함께 묶이다 보니 일본 게임인데도 일본어가 사용 불가능하고요. 미국이나 유럽 게임인데도 영어가 안되고 한국어와 중국어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어가 하나라도 좀 편하게 사용 가능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번역이라는 게 항상 100퍼센트 그대로 뜻을 전해주는 게 아닙니다. 가끔 초월 번역이니 어쩌니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잘 꾸며넣었다"라는 말이지, 그 뜻, 의미를 그대로 전했다는 말이 아니죠.

 

그래서 저는 일본어는 그나마 가능해서 일본어 게임은 일본어로 많이 플레이하는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일본 게임인데 한국어, 중국어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영어 하시는 분도 비슷한 경우가 많겠죠.

 

그래서 이런 유럽 기준 게임에 한국어가 들어가 있다면 한국어와 영어를 입맛에 맞게 골라서 즐겨볼 수 있겠지만 KOR 카트리지는 그런 게 안됩니다.

 

 

 

음... 여하튼 그렇고요. 다잉 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 구매하기 전에 북미 아마존도 살펴봤는데요. 가격이 딱히 저렴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만약 북미 아마존 같은 곳이 더 저렴하다면 거기서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특전으로 들어간 지도, 스티커, 서바이벌 키트는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보단 게임 자체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2. 2. 4. 18:33 일상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4개 구입했죠.

파판 X|X-2 HD리마스터, 슈퍼 비트 소닉, 아우터월드,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

 

 

일단 파판과 슈퍼비트소닉은 세관도 다 통과 했고. 국내 배송이 시작되서 아마 내일(토요일)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미 아마존 배송 예정기간으로는 파판은 2월 16일, 슈퍼 비트 소닉은 2월 15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날짜보단 일찍 왔네요. 원래 좀 느긋느긋하게 표기해주긴 합니다만.

 

도착하면 가볍게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문제는 아우터 월드와 보더랜드네요.

 

아우터월드는 예정기간이 2월 18일에서 2월 21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금보다도 2주정도 더 남았죠?

급하지 않으니 기다릴 수는 있습니다만. 그 사이에 올라나 모르겠네요. 현재 출발도 안한 상태이고. 이러다보니 언제 올지 모르겠다 싶은 느낌도 듭니다.

 

 

 

보더랜드는 상황이 좀 심각합니다.

일단 배송 예정기간부터가 2월 14일부터 3월 2일 사이입니다. 미쳤죠? ㅋㅋㅋ 진짜 외국애들 배송기간 개념은...

게다가 '북미 아마존이니 당연히 북미 판매자겠지?'라고 생각해서 북미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생각을 햇는데... 는 개뿔. 판매자가 영국이고요. 그 악명높은 로얄메일로 발송했습니다. 게다가 트래킹코드도 안 알려줬네요.

 

참고로 로얄메일은 배송이 더럽게 느려서 몇주 걸린다는 말도 많고 배송이 제대로 안된다는 말도 많습니다.

 

아직 출발도 안한 아우터월드보다 로얄메일로 보낸 보더랜드쪽이 더 불안하네요.

 

 

 

아우터 월드와 로얄메일은... 제대로 도착 안하면 클레임 걸고 환불을 받든가 해야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할말이 생기거든 그것도 나중에 이야기를 할게요...

 

하... 진짜 서양애들은 이런거 처리 좀 제대로 안해주는 경우가 왤케 빈번한지.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8. 12:40 게임이야기

개당 11400원에 무료배송이네요.

 

이건 또 언제 한다냐... ㅋㅋ

 

언젠간 사야 할 게임이긴 했지요.

 

아무래도 싱글게임들이다보니 많이 늦게 사게 되기도 했고요.

 

데이즈곤, 플포 라쳇 앤 클랭크, 리틀빅 플래닛 3,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같은 것들도 사야 하는데. 너무 늦게 사면 오히려 비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얼른얼른 사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8. 11:53 게임이야기

 

결제는 어제 했습니다. 아마 도착하는데에 좀 시간이 걸리겠죠?

 

아우터 월드는 한국의 경우 카트리지가 없이 코드만 케이스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하게 한글도 적용되면서 카트리지도 주는 북미판으로 샀어요. 북미판이 약간 더 비싸지만 그런 부분 생각하면 뭐 감수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자이로 조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고요.

 

슈퍼비트 소닉은 예전에 북미 스토어에서 본편이 1달러 할 떄 DL로 샀었는데... 그게 DLC가 하나도 안 들어가있죠. 알기론 이번에 사는 패키지는 DLC가 다 들어가있는 합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판도 있지만 한국판은 신품은 비싸더라고요. 중고 알아보기는 귀찮아서 북미에서도 저렴하길래 북미꺼 중고로 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X|X-2는 약간 무지성으로 산... ㄷㄷ 북미판도 일본어가 나오고요. 일본은 중고도 엄청 비싸서 일본판을 사기는 좀 그렇다... 라고 생각하다가 이번에 북미판 중고로 샀습니다.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은 보더랜드:GOTY, 보더랜드 2, 보더랜드:프리시퀄이 전부 들어가있습니다. 34.86달러에 샀는데 가격에 비해서 게임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물론 스팀판이 훨씬 저렴하지만 스위치판은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보더랜드:GOTY만 카트리지에 들어있고, 보더랜드 2, 보더랜드:프리시퀄은 코드로 제공됩니다. 구매하기전에 이것저것 알아보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참고 했는데 외국인 유튜버도 이 코드제공에 대해서 비판하더라고요. 자이로 조준을 지원하고요. 한국어는 아쉽게도 나오지 않지만 일본어가 제공되고 일본어 더빙도 되어있습니다.

 

택배 도착하게 되면 사진 찍어 올려볼게요 ^^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7. 17:58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뭔가 예구해야 할 게임이 생긴다  = 전전긍긍하지만 산다

 

예구 해야 할 게임이 없다 = 뭔가 살 것 없나 뒤적뒤적 이면서 산다

 

ㅋㅋㅋ

 

이 두가지의 이지선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7. 12:51 일상이야기

 

 

하도 블로그에 게임 이야기만 하니까 '게임 외엔 관심이 없나 보다' 싶겠지만 예전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요즘엔 책이 싫어진 건 아니고 다른 할 것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레 책에 할애하는 시간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던 거죠.

 

그러다가 1월 초에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를 10권 2만 원에 판다는 정보글을 봤습니다.

 

한 권에 300~400쪽 이상의 분량에 10권 2만 원이면 꽤 사볼만한 가격이다 싶어서 1월 4일에 구매를 하고 바로 결제했죠.

 

근데 이놈의 책이... 계속 배송이 연기, 연기, 연기되더니... 가장 최근엔 '2월 X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같은 네 용의 문자까지 날아와서 거의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기억에서 지우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좀 전에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2월은 아닌가 봐? ㅋㅋㅋㅋ

 

구매 페이지에 리뷰도 적었는데, 요약해서 말하자면 '빨리 왔으면 적극 추천인데 너무 늦어서 보통으로 추천합니다' 같은 내용으로 썼습니다. 솔직히 3주가 넘게 연기되는 게 뭐냐고... 장난하냐.

 

여하튼 책은 방금 받았고 예전처럼 엄청 금방금방 정독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천천히 읽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의 저를 생각하면 '이거 다 읽기는 하려나?' 싶은데... 뭐 모르겠어요. 혹시나 다 읽게 되면 그때 이야기할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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