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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1. 09:4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날씨도 좋고 빨래도 금새 마르겠다 싶어서 간만에 기회다 싶어 이불빨래를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세탁기가 계속 꺼지네요.


아....


지금 멘탈이 승천하기 직전...


얼른 고쳐야 하는데...

posted by 별빛사랑
2016. 8. 10. 21:2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요 근래의 방문자 숫자입니다.


암만봐도 제 블로그에 저렇게 들어올 이유도 없고... 확인을 해봤는데 영문도 모르겠네요.

조금 신기해서 기념(?)삼아 캡쳐를 해봤습니다.


방문자수에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저 신기함 이외에는 별 의미는 없긴 합니다만,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허허.


몇천명이 찍힌적은 몇번 있긴 하지만 만명이 넘는건 처음이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6. 8. 10. 21:22 일상이야기

이미 방송이 시작한지 4개월정도 지난 프로그램입니다. 지식인들을 초빙해서 강의를 듣는 내용인데 비슷한 프로그램을 EBS에서 많이 했었죠.


다만 통찰의 경우는 해당학문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강의를 합니다.


일주일에 2회씩 방송하고 있고요. 꽤나 괜찮은 내용이 많아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면 한번쯤 볼만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지금 5회정도의 분량을 한꺼번에 보고나니 좀 머리에 과부하가 와서 이 글 작성하면서 머리를 식히고 있네요.


단 하나 유의할 점이 있다면 나오는 사람들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무조건 진리는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저도 항상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때에는 자기검열을 꼭 거치거든요.

posted by 별빛사랑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눌만한 소재중에 가장 흔하면서도 쉬운 이야기가 날씨 이야기입니다만, 요즘엔 정말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물론 이맘때쯤이면 매번 더운 것 같기도 하지만, 이놈의 더위는 어째 매년 새로운듯한 기분도 드네요.


덕분에 안그래도 야외체질이 아닌 저는 더욱 더 집안에 콕 박혀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집안에서도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은 넘쳐나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 한편으로는 문제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6. 7. 13. 17:50 이런저런 이슈

난 가끔씩 사람들과 정치 이야기를 한다. 일단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이니까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정치와 무관계 할 수도 없고.


근데 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떻게 대한민국사람들은 왜이리 질이 낮은가 싶은 생각을 많이 한다.


가령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 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선거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시민단체 등을 통한 활동도 해서 무언가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다만 '먹고 살기도 바쁜데 시민단체 활동을 어떻게 하냐'는 말에는 적극공감한다. 나도 그런 시민단체 활동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최소한 투표라는 것을 통해 주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다.


가령 국회의원을 뽑는다 치면 가장 따지는 것이 '지역에 뭘 해주느냐'이다. 근데 그거 아나?


지역에 뭘 해주는건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아니다.


그건 지역의 지방정부의회의 소속의원이나 지방자치정부의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이 할 일이지.


뭐만하면 지역구 타령하면서 의원 찾는다. 국회의원이 할 일은 나라는 사람을 대신해서 중앙정치무대에서 이나라를 전체적으로 바꿀 일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다. 근데 매번 저딴 소리나 하니 지역 경조사나 챙겨서 국회의원 더 해먹으려는 놈들이나 생기니 국회가 달라지겠나?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할 것은 유권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변화를 일으키려는 주인의식도 없이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올라온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어디까지나 시민이다. 이 말은 결국 뭔가를 바꾸려면 시민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정치에 대해서 불신은 있을 수 있어도 무관심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내가 무관심으로 일관하는데 상대가 어찌 바뀔 수 있을까?

posted by 별빛사랑
2016. 7. 13. 16:49 이런저런 이슈

그렇게 되길 절대 바라지 않지만 현재 사태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어서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사실 지금 이뤄지고 있는 롯데 수사, 정운호 관련 수사도 큰 문제죠. 금권비리 수사입니다.


다만 어버이연합게이트는 그것과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바로 현재 집권하고 있는 정부와 권력기관, 거기에 전경련이라는 대한민국 제일의 금권력기관까지 함께 연루된, 그야말로 모든 비리의 종합체 같은 종합권력형 비리게이트입니다.


청와대, 국정원이 깊게 관련되어 있고 그것을 조사하다보면 조사 재판까지 합치면 아마도 다음 정권이 끝날때까지 내내 재판을 진행해도 모자랄지 모르는데, 두달째 조사를 안해서 증거는 공중에 붕 떠버리고 말았네요.


10년 보수 정권의 더럽고 치졸함에 치가 떨립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6. 7. 13. 15:06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전자상가에 다녀왔습니다.


고장난 헤드셋도 새로 사서 갈았구요.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도 갈았습니다. 물론 저렴한 것으로..

헤드셋도 싼 거예요.


답답했던 부분을 채우고 나니 기분이 확 좋아지네요.


뭐 더 욕심나는 것도 많지만, 지금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예전엔 좀 비싼 것에도 욕심이 많았는데.. 뭐 지금이라고 욕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좀 예전과는 많이 멀어진 느낌이예요.


그래도 보면 욕심 꾸러미가 무럭무럭 커지는 기분이.. ㅋ

posted by 별빛사랑
2016. 7. 11. 07:31 이런저런 이슈

“사드부지 결정돼” “칠곡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지하던 근혜느님이 사드를 내려주셨는데 감히 감사하게 받지는 못할 망정 이 뭔 종북질입니까!

posted by 별빛사랑

저는 DAEMON Tools(데몬툴즈)를 꽤 오랫동안 썻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컴퓨터를 포맷하고 나서 깔려고 하니 사용하려면 회원가입해서 로그인을 하라고 하네요..


설치하면서 각종 애드웨어를 깔라고 합니다.. 뭐 그것까지는 체크해제하면 상관없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로그인 창이 튀어나오니 분노가 확...


거의 2년?만에 다시 깔았는데... 이런 경우를 접하니 분노가 확 치솟네요.


마치 판도라TV라는 노답회사가 KMP를 돈으로 사서 자기들 회사 수준에 걸맞게 노답으로 만들어 버린 것과 같아보입니다.


데몬툴즈 개발사가 국내권리를 팔았다는데.. 개발비 회수를 위해서겠지만 안습하군요.


대체 프로그램으로 WinCDEmu, 버추얼DVD 등이 꼽히던데 저는 MagicDisc라는 프로그램을 깔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좀 뒤지다가 찾게 됐어요.


인터페이스는 영어로 되어있지만 사용법이 매우 간결해서 딱히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magiciso.com/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magiciso.com/tutorials/miso-magicdisc-overview.htm?=mdisc_hlp106


제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하기


posted by 별빛사랑
2016. 7. 4. 13:44 음악이야기

마치 덤덤한듯 하지만 전혀 덤덤하지 않은 그런 곡입니다. 어쩌면 흔들리는 마음이 잘 표현된 것 같은 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누군가를 보낸다는 것이 그 누구도 덤덤할 수는 없거든요.



posted by 별빛사랑

살다보면 가끔씩 '아.. 내가 저런 등신들까지 상대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그 횟수가 더 빈번한 것 같고요.


기본적인 법과 윤리의 수준도 못 챙기는 놈들을 보면 짜증이 나는데.. 그걸 맞닥뜨리면 또 제 성격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닌게...


하지만 세상이 그 등신들을 일일이 상대하기엔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런 등신들마저 인간 좀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면 경외심이 들기도 하고..


방금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바쁘디 바쁜 이 삶 속에서 일일이 저런것들보며 짜증이 나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사람이란게 참 어쩔수가 없나봐요.


물론 '무시가 답'이라는 것을 알기에 되도록이면 무시하려고 노력하긴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6. 7. 4. 11:17 이런저런 이슈

어제 뉴스를 못 챙겨봐서 오늘 보니 또 층간소음때문에 살인사건이 났네요.

http://bit.ly/29cATmq <-- 이동클릭

굳이 층간소음뿐만이 이유가 되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문제긴 문제지만 그것으로 살인까지는...


아마도 다른 문제도 있긴 하겠죠.


하지만 어쨋든간에 층간소음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니.. 좀 아파트나 다세대 복합주택 짓는 사람들은 앞으로 집 지을때 소음 대책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부가 법으로 건축할때부터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법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된다고 봅니다.


층간소음이 꼭 주민들의 잘못만은 아니잖아요.


어쨋거나 점점 세상이 각박한데 저런 일까지 일어나니 남일이긴 하지만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한동안 신경을 안 쓰다가 트렌드를 따라가려니 힘이 듭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컴퓨터를 좋아하긴 하지만 하드웨어에 관심을 두질 않다보니 오랜만에 둘러보고 좀 울렁울렁거리네요.


아직 계획해 둔 때와는 한참 시간도 남아있고.. 그렇게 시간이 남아있기때문에 지금 둘러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새로 맞출 것은 메인으로 쓸 것이 아니라서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서 맞춰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케이스도 크기는 좀 슬림하게 하고 싶네요. 여태까지 썻던 것들이 하나같이 슬림과는 거리가 멀었지만요.


가끔 이런걸 보다보면 굳이 사지 않더라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쇼핑 같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못산다고 안달나지는 않고 눈으로만 즐기는거죠. 뭐 이건 조금 다르긴 하지만.

posted by 별빛사랑
2016. 6. 21. 09:26 애니이야기

해가 지날수록 점점 그런 현상이 심화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정작 매년 나오는 신작의 숫자는 늘어나는데 말이죠.


재미추구만으로 되어있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들어오니 버겁네요.


올해 2분기에 방송한 작품중에는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빼면 나머지는 재미도 없고 볼 의미도 없어보입니다.


뭐 저런식으로 애니메이션 업계가 변해가는 이유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왜냐면 제가 보기에 별로인 작품들 사이에 괜찮다 싶은 작품이 나오면 그 작품이 오히려 판매량이 안 나오고 이슈도 안되거든요.

이미 자본의 섭리에 편승한지 오래인 업계에서 오히려 좋은 작품 만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감독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엄연히 애니메이션도 예술에 속하는데 어쩌다 이리 됐는지..


지금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요즘엔 애니메이션 보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네요.

개인적으로 바쁘다거나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그만큼 관심가는 작품이 없으니 보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6. 6. 15. 08:19 음악이야기


妖艶なる絆の響는 2006년에 일본에서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시문의 OST중 한곡입니다.

妖艶なる絆の響는 보통 '요염한 인연의 울림'이라고 읽습니다. 絆(키즈나)는 인연, 유대감 등으로 해석되는 단어죠.


이 곡은 작품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그만큼 자주 흘러나옵니다.

이 곡이 가지는 의미는 작품을 보며 보는 사람이 해석하기 나름이라 거기에 대해서 저의 해석을 달기는 뭣하네요.


개인적으로 2006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 작품도 좋아하고 곡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OST 앨범이 전체적으로 좋은 곡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엊그제부터 조금씩 RSS가 쌓이더니 좀 다른 것을 하는 사이에 벌써 이렇게나 쌓였다.


특히 하나는 뉴스 블로그이다보니 하루에 엄청난 양의 RSS가 폭증...


이 글을 쓰는 사이에 또 4개가 늘었다.


얼른 봐야지.


근데 숫자가 만만치 않아서 좀 겁이 난다. 뭐 보려고 하면 금새 소화가 되긴 하지만


posted by 별빛사랑

문득 드는 생각인데 나는 항상 0 아니면 100(MAX)밖에 없는 것 같다.

최고가 아니면 시도를 안하는 타입.

요즘에는 점점 시도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많이 가는 것 같다.

이런 나를 되돌아보며 조금 목표를 낮게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정작 그걸 실제로 해버리면 나 자신이 낮은 목표에 불만족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만다.

결국 기분이 불쾌한 것은 매한가지.

정말 세상 사는 것이 어렵다.

posted by 별빛사랑

3개 레일 보내기입니다.



이건 속도가 다른 지하레일은 같은 속도의 지레일만 연결되는 것을 응용한 버전입니다. 이런식으로 한줄의 타일에 최대 세개의 레일이 연결 가능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6. 5. 19. 01:09 이런저런 이슈



어제는 5월 18일이었습니다.


오늘은 5월 19일이고요.


하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은 그날이 지나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모든 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일을 매일매일 꿈꿉니다.


누군가의 위에 군림하지 않는 세상.


나와 너와 당신과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


서로 상처주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광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에서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기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되새기는 날입니다.


국민은 국가 그 자체입니다.  오늘같은 날일수록 국민으로서, 권력의 주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입니다.



ps. 맥주 마시면서 안주로 핫바 씹고 있습니다. 하핫.


제정신엔 이런 글 쓰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언젠가 마음편하게 이 날을 기념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6. 4. 21. 13:32 게임이야기

시작하면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습니다.


저번주쯤부터 오랜만에 시저 3를 하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하악..


예전에도 좋아하는 게임이었는데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고 그때 뭔가를 하려고 잠시 접어뒀던게 여태까지 손을 안대고 있었네요.


그렇게 있다가 시작했습니다.


미션엔딩만 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네요. 거기에 커스텀 맵도 하면 시간이...[...]


할 것도 많은데 으아...


이런건 즐거운 고민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