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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2. 05:23 이런저런 이슈
이봐요. 아직도 애국심 마케팅해요?

네이버, 다음, 판도라, 곰TV 등의 서비스가 개떡같고 IE가 아니면 제대로 되지도 않고, 부가프로그램 설치에 액티브X설치, 온갖 광고설치해서 컴퓨터 망가트리고, 웹표준 망치는 그딴데를 왜 써야 돼?


유튜브의 설비유지비, 맞춤광고등을 위한 분석비 같은 건 바닥에서 솟아나요? TV를 통한 방송은 방송사가 자기들 설비 사용하니까 그만큼의 수익을 가져가야 하는 것이 맞다지만, 거기서 만든 컨텐츠를 그저 동영상 업로드만 하고 수익의 절반가까이 가져가는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면 유튜브는 무슨 땅파서 장사하냐?


사람이니까 의견이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신은 정말 심각하네요.


한쪽으로 지식이 좀 쏠려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배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가끔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이야기 해도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진짜 무식이 하늘을 뚫어버리네.


방송하기 전에 예습 좀 하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1. 적성연구계열


이쪽은 복불복 성격이 좀 강합니다. 일단 걸리기만 하면 특기가 꽤 좋은 것들이 많지만, 정작 연구하는게 오래걸리죠.

게다가 연구를 했는데 '아예 아무것도 안 나오는 최악의 경우'가 되면 그야말로 시무룩..



* 나올 수 있는 특기


이쪽은 두개의 라인으로 나뉩니다. 연전트리와 기병+병기트리죠.



#연전트리


화공, 심공은 기병B를 연구하면 나옵니다. 하지만 아마 이 두개를 노리고서 이 트리를 타시는 분은 거의 없겠죠?


연전+창병B는 창신, 연전+궁병B는 극신, 궁신, 수신입니다.


난전, 용장은 창병A, 기각, 투신은 연전을 연구하면 나옵니다.



#기병+병기트리


병기A는 기신, 공신, 맹장입니다. 주로 기병만 펑펑 뽑아도 되는 마등세력이나 병기 또는 투선을 운용을 주로 하는 투석기교 트리 사용자에게 적절합니다.


공성, 신장은 지력+5(고)+병기A를 연구하면 나옵니다. 이 두개를 위해서 이쪽을 우선 연구하는 분은 잘 없으실텐데..

만약 지력트리를 우선연구했는데 지력+5(고)를 연구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했을때 차선책으로나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질주는 무력+5(고)를 연구하면 나옵니다.


실질적으로 유용한 창신, 극신, 수신, 궁신, 난전, 난전, 용장, 투신은 연전트리까지만 타도 모두 나옵니다.


질주도 좋은 특기이긴 하지만, 질주 하나를 위해서 기병, 병기 트리까지 투자하는 것은 너무 시간을 많이 낭비하는 것이겠죠.


그 점을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 방어계열(통솔, 패왕계열)


이쪽은 적성연구계열만큼 강력한 전투특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트리이지만, 오히려 리스크는 더 큽니다. 쓸만한 전투특기의 갯수도 상대적으로 적고요,


그래서 사실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고 싶네요.


여기도 적성계열 연구처럼 두개의 라인으로 나뉩니다.



#패왕트리(수군+극병트리)


패왕은 1회밖에 부여할 수 없는 연구입니다. 이쪽트리를 연구한다면 패왕을 위해서 연구하기보다는 보좌와 수군, 극병의 활용을 우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쪽트리의 연구로는 패왕+통솔+5(고)의 조합으로 얻는 비장 밖에 없습니다.

극병, 수군의 적성이나 보좌가 필요하지 않다면 비추천합니다.




#통솔트리


새로운 특기는 이쪽계열에서 전부 나옵니다.


통솔+5(저)는 혈로가 나옵니다. 이건 연전계열로 갈때도 연구하게 되기 때문에 여기서 혈로가 나오면 같은 자리에 나오는 행군, 답파, 호위, 주악은 없습니다.


불굴은 호위, 금강은 행군, 답파, 불굴+보좌는 주악입니다.(잉여롭네요)


통솔+5(중)은 도주, 강운, 통솔+5(고)는 강행, 등갑입니다.




3. 지력계열



지력은 괜찮은데 쓸만한 특기가 없다거나, 군사로 임명시켜놓은 장수의 지력을 많이 끌어올리고 싶다거나 할 때 선택하게 되는 트리입니다. 보통은 전자의 경우가 많죠.


지력+5(저)+매복은 반계, 매력+5(저)+매복은 간파, 연환입니다. 연환빼고는 잉여의 극치이죠.


지력+5(중)은 화신입니다. 명경까지 올릴 때 나올 수 있는 특기 중 가장 유용합니다.


지력+5(저)+명경은 귀모입니다.[각주:1] 귀모의 활용성은 쉽게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잉여까지는 아니지만 계륵이지요. 화계와 귀모는 같은 자리에 나오기 때문에 둘의 조합도 불가능합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심모는 신산입니다. 지력계열 특기의 꽃 중 하나죠. 단, 장수의 지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력을 해당 장수에게 꽤나 투자해야하겠죠.


지력+5(고)는 허실, 통찰, 백출, 귀문입니다. 모두 두말이 필요없는 강력한 특기들입니다. 이 특기들은 신산과 같은 자리에 나옵니다. 다섯개중 하나라도 얻으면 큰 이득이지만 하나이상은 얻을 수 없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4. 정치 및 내정계열특기


이쪽계열은 '이미 점령한 영토의 안정이 필요할 때'나, '전투가 뛰어난 장수에 비해 내정이 뛰어난 장수가 많을때' 선택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른바 '총력전'을 위해서 선택하게 되는 계열이죠.




지도, 안력, 풍수, 기원, 징세는 같은 자리에서 나오는데요.


축성연구은 풍수, 기원, 불굴+축성은 지도, 안력, 번식은 징세가 나옵니다. 번식은 상당히 오래걸리는 연구이기 때문에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것 중 유용한 특기는 지도 정도에 불과하죠.


그러므로 지도가 필요하다면 축성 - 불굴의 순서로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도, 징수, 둔전, 인정은 발명-조선-정치+5(고)를 연구할 때 나옵니다. 자세한 것은 삼국지 11 PK 능력연구 공략의 숨겨진 특기표를 참고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1. 이미 명경을 연구하려면 지력+5(저)는 당연히 선행연구가 되어야 하지만 삼국지 11 PK 설정분석을 해보면 실제로 이렇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대로 적습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1. 16:0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오늘도 빵이 맛있어!


냠냠 냠냠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1. 15:12 이런저런 이슈

제 생각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서비스같네요.


차량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 차량을 더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운전자도 좋고, 이러한 서비스가 보편화 됨으로 인해서 좀 더 저렴하고 야간승차거부등을 당하거나 하는 일이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도 좋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비판적인 여론에는 인도에서 우버택시 운전자와 손님간에 성폭행 사건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택시자격증이 기사의 인성자격까지 점검하거나 관리하는 자격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택시기사가 만취손님에게 좋지 않은 행동(절도, 폭력, 금품갈취)를 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발생하고 있거든요.


지속적인 우버서비스의 개선노력은 뒤따라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부당한 근거로 우버를 막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한국의 기형적인 노동구조의 문제때문에 전체 산업에서 자영업의 비정상적인 비율이라든가 빈부의 격차때문에 전체적인 경제활성화가 매우 낮아져 있는데요.


택시영업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에 속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저소득층이 되어가는 분들이 계속 연이어서 택시영업에 뛰어들고 있다는거죠.


가뜩이나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택시계열에 사람들이 연이어 뛰어들면서 '그래도 택시라도 하자'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택시업계의 저소득 과열경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생계형 자영업자들과 다를게 없죠.


이러한 택시업계에서 우버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우리 수저도 못챙기는 판국에 남의 수저까지 들이밀면 어쩌자는거냐'라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심리에서 나오는 '택시업계 입장만 따지면 당연한 반발'이겠죠.





저도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인 경제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버반대를 한다고 좋아질 것도 아니죠.


그분들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지만, 시민 모두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택시는 따지고 보면 자영업자층에 해당되는데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들을 다시 일자리로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자영업자들의 비율도 줄어들고 경제도 살릴 수 있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하청인 중소기업들에 대해 착취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그들의 곶간에 쌓아두고 있는 돈을 보상으로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대기업에 고용확대를 요구하지만, 대기업의 문제는 고용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하청업체 착취에 있습니다.


대기업은 쌓여있는 돈이 필요한 연구, 설비투자를 하고 남은 돈이라고 하는데요.


네. 맞습니다. 그 돈은 '남은 돈'이 맞죠.


하지만 그 남은 돈은 정확히는 연구, 설비투자를 하는 동시에 '착취까지 동반되고 남은 돈'인 것입니다.


중소기업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다면 돈이 그렇게나 많이 남고, 하청중소기업과 그 하청업체의 노동자들은 그렇게나 힘들까요?


그렇지 않겠죠?




현재 한국사회의 기형적인 경제구조의 문제, 자격증으로 전락한 대학교 졸업장 취득에 목매는 과열된 입시경쟁과 그것에 시달리는 학생들, 수험생들의 시름, 자영업의 기형적인 비율과 그로 인한 과열경쟁. 과도하게 높은 부동산과 주택가격의 계속되는 상승으로 인한 핵가족의 가속화 및 독신확산과 저출산가속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한 저소득층의 빈부격차 대물림 등등..


사회적인 문제들은 현재 꼬리가 꼬리를 물고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이러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짧게 쓰려다가 길게 쓰게 되었는데..


어쨋든 참 씁쓸한 현실의 단면입니다. 이러한 현실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건만, 정치인들이나 정부관료들은 근본적인 문제개선을 생각치는 않고 겨우 경제정책이라는 것이 '빚 내기 쉽게 하기', '부동산, 주택가격 상승 시키기'나 하고 있으니...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정책을 펼치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마치 불법이 가득한 것으로 비추어져 버린 Torrent의 사용목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자료를 옮기거나 보내고 받을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Torrent예요. 그것을 잘 알아주세요.


도구의 용도를 하나만 정하기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칼은 흉기가 될 수도 있지만 과일을 깍거나 맛있는 요리를 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하면 우리는 더욱 즐거운 일이 많겠지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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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윈도우 7,  μTorrent 3.4.2 Beta build 36882 32-bit 기준입니다. 아마도 버전이 다른 것들도 μTorrent 사용하시면 다 비슷할거예요.

만약 문제가 있거나 차이가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Torrent로 파일 공유를 하기 위해서는 공유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게 바로 토렌트를 만드는 일이죠.



토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처럼 메뉴에서 '파일 - 새 토렌트 만들기'를 눌러서 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아래처럼 아이콘들중에 '새 토렌트 만들기 아이콘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파일 하나를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파일추가'버튼을. 여러개의 파일 또는 폴더를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폴더추가'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런 창이 뜨면 파일 또는 폴더를 찾아 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각주:1]


그리고 만들기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같이 토렌트 파일을 저장할 곳을 지정하라고 나옵니다.




파일이름을 정해주시고 저장을 누르시면 토렌트가 만들어지고 공유하려는 자료가 '배포중'이 됩니다. 그리고 토렌트 파일이 지정하신 곳에 저장이 됩니다.


이제 자료를 공유하시려면 만든 토렌트 파일을 상대가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해당 토렌트를 우클릭해서 '자석주소복사'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붙여넣기'를 하면 상대가 자석주소를 받게 되겠죠?




더 쉽게 토렌트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토렌트파일'이 생성이 안됩니다.[각주:2] 그리고 토렌트를 만들때 세세한 설정도 안되고요. Torrent를 쭉 사용하신다면 이정도는 익혀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여러개의 파일 또는 여러개의 폴더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럴 경우는 1개의 최상위 폴더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공유할 파일 또는 폴더를 넣어서 선택하세요. [본문으로]
  2. 자석주소(magnet)은 생기지만, 토렌트파일로 추가하는 방법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석주소는 공유하려는 자료의 용량이 클수록 다운로드 시작이 꽤 느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0. 01:42 이런저런 이슈

국제신문 11월 10일 기사


부산기준인데 피시방이 9개월동안 약 3500여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도시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속을 늘리고 강화해야 하는데.. 지자체들의 단속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나봅니다.


피시방 손님들이 꽤나 법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일이 빈번한데, 단속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이러한 문제들도 줄어들고 공공장소의 금연이 자리를 잘 잡겠죠.


저는 피시방 안간지 몇년되다보니 요즘 어떤지는 잘 모르는데, 이러한 기사를 보면 그 공기 안좋은 예전 기억이 생각나서 숨이 막혀오는 느낌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9. 23:50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블로그 유입 검색어를 보면 해당 검색어를 통해 오는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줘야겠다..


그러니까 이왕 방문 해주시는 분들에게 좀 더 좋은 정보를 주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정작 생각만 하고 끝나네요.


하하하.. 이러니까 다메닌겐(ダメ人間)이라고 저 자신도 중얼거리곤 합니다.


알면서 반대되는 행동 하면 정말 나쁜놈인데 전 정말 나쁜 놈인가봐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9. 23:1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나도 모르게 또 시간낭비에 감정낭비를 해버렸다.


하아.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귀찮다. 짜증나고. 특히 병신들은 자기가 병신이라는 것 조차도 알 수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참..


다시 되새김질.


posted by 별빛사랑



이 이미지는 삼국지 11의 맵을 모두 지형분석하여 만들어진 이미지입니다.


아마도 원본은 일본의 삼국지 11 위키인듯 한데..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각도시와 우측 아래의 설명부분은 한글로 되어있죠.


이건 원본을 보신 한국인 분이 수정을 하여 어딘가에 올리셨던 건데..


제가 그걸 예전에 저장해두었다가 자료정리를 하던 중 하드디스크에서 발견해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수정되어 올라가있던 곳의 링크를 모르겠어요..


아마도 구글이미지를 통해서 주소가 잡히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올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곳을 통해서 올리면 포털에서 쓰는 것들 때문에 외부에서 검색이 안되거든요. 제가 포털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이죠..


혹시나 원본의 주소를 아시는 분은 나중에 제보 부탁드립니다.




ps. 이미지의 크기가 너무 커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압축파일로 변형시킨 것도 올립니다. 내용물은 같아요.

sam11.tile.map.exe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9. 08:50 일상이야기

난 모피를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피가 반대되어야만 한다고 생각치도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저 모피만을 얻기 위한 도살'이 아닌, '모피도 여러 부산물 중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달랑 그것만 걸치려고 죽이는 것이 아닌, 여러 의미, 이유가 존재해야 하지 않을까.


고작 상어 지느러미만을 얻으려고 상어를 잡아 지느러미만 잘라내고 버리는 것처럼.




모피 반대론자들중에는 순록모피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순록고기는 북유럽이나 캐나다에서는 굉장히 보편화 된 고기이다.


생각해봐라. 달랑 고기만 발라내고 모피는 버리면 그게 그들이 말하는 동물보호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모피 바르고 고기 버리면 X 고기바르고 모피버리면 O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의미없이 탐욕만을 위한 생명취득이 아닌, 정말 의미있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솔직히 고래고기도 딱히 반대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일부 고래가 멸종위기이기때문에 그 개체수를 보존하고 멸종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인간이 보전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무조건 '고래는 잡으면 안되!'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행동에는 정말 의미있는 이유가 존재해야 한다. 말도 안되는 이유가 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다.


물론 현재 고래의 포경은 반대하고 있는 것이 나의 입장이다. 굳이 고래고기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고, 고래의 개체수는 쉽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라쿤 모피 반대 열풍이 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 반대하는 사람들이 좀 알아야 할게 있다.


현재 라쿤은 본래 서식지인 북미뿐만이 아닌, 유럽이나 우리나라 등지에서도 종종 목격되는 동물이다.


그런데 인간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맹수들이 유해한 동물취급을 받아 많이 살 곳을 잃어버렸고, 현재 그 덕분에 라쿤은 엄청난 개체수를 자랑하고 있다.


그 서식지의 확대에는 일부 인간들의 잘못도 존재한다.


여튼.. 현재 라쿤은 상당히 개체수의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난 라쿤사냥은 반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냥 죽이기만 하느니, 차라리 모피라도 수확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더욱 좋겠지만, 모피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본다. 근데 라쿤 모피를 무조건 반대 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것도 생각치 않고 그저 반대에만 몰두하는 것을 보면 좀 황당하다.




어떻게 글을 쭉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여튼 무엇보다 사람의 삶, 생태계의 유지에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고 대부분의 사람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posted by 별빛사랑

이미지는 아니고 텍스트인데 무슨 만남소개라는 광고가 뜹니다.


아마 유료등록하면 안 뜨긴 할텐데..


저는 프리버전이라서 뜨는가봐요.


뭐 다들 아마 저처럼 프리버전으로 쓰실 껍니다.


그래서 광고가 뜨는 거 겠지만 성인광고는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3. 16:32 이런저런 이슈

죠앤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했던 이연지씨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2. 13:52 이런저런 이슈

대기업이 국민연금이 가진 주식에 대해 배당을 늘리면 국민연금이 그 돈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주니까 이게 국민소득이 늘어나는거다?


야이 미친놈아


국민연금이 연금자산운용해서 늘린 돈은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올릴뿐이지, 국민은 정해진 연금수당을 받을뿐인데 뭔 소득이 늘어나?


뇌도 없이 아가리만 장착하고 토론나오나.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 11:09 이런저런 이슈

아이 있는 부모들이 좀 봤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저같은 세대는 한참 게임을 즐겨왔던 나이이고 지금도 일부는 즐기고 이제는 아이가 생기는 나이니까요.


근데 무엇보다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리들을 모두 빼앗아 버린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그리고 게임이 그나마 남아있는 자리인데 그것마저도 빼앗아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잖아요?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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